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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극장 에지 25 - 완결
유마 안도, 아사키 마사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여느 추리물들에 비해 살인사건이나 장면 묘사가 잔인하면서도 사실적인점이 매력인 작품인것 같다. 처음 접했을때부터 공포추리 소설을 만화로 바꿔놓은듯한 내용에 반해서 소장하게 된 책이기도 하다. 만화에서는 새롭게 다뤄진듯한 사이코메트로라는 주인공의 특수한 능력을 앞세워 잔인하고 정신적인 문제들(대부분으 살인자들이)을 내포한 살인범들을 찾는 다는 점도 새롭고, 여성보다는 조금은 남성적인 강한 그림체라 사건 하나하나를 더욱 강하게 각인시켜준다는 점이 만화를 쉬 잊지 않도록 하는 여운을 남겨주는 듯 하다. 범죄자들이 하나같이 약물 사용이나 어릴적의 겪은 충격으로 정신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듯한 작가의 발상은 어쩜 정산적인 사람은 이렇게 잔인할수 없다는 듯한 작가의 따뜻한 메세지인듯 싶다.
이책에 등장하는 에지 최고의 라이벌인 아키라의 모습은 왠지 양들의 침묵과 흡사하다는 점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뭐 작가가 미리 설정해 놓은 작품이 우연찮게 맞아 떨어질수도 있으니깐 그점은 그저 이해하기로 했다. 마지막 장면이 왠지 여운이 남아 꼭 2부가 나올것 같은데 2부가 나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것 같은 책, 소장하고 가끔씩 보는데 지루하지 않고 다시 봐도 항상 재미있다. 추리물이나 공포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정도는 읽고 보라고 권하고 싶은 작품이다. 만화도 소설못지 않은 긴장을 주는 작품이고 다소 무거워 질수 있는 분위기를 중간 중간 break를 넣어 한숨 돌릴수 있도록 해줘서 무거운 분위기에 휩싸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