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문 -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2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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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wilight을 보고 매력을 느껴 책으로 3권을 다 구입을 했다. 

1편 Twilight은 영화를 보고 읽은 탓인지 더 구체적인 내용까지 엿볼수 잇어서 조금은 시간을 두고 읽는 재미가 있었다. 이 책 2편인 New Moon은 어제 새벽 4시까지 꼬박 날밤을 새워서 보게 되었다. 책을 읽기 위해 새벽시간을 활용한것이 언제적인지...  

1편에 이어 연결되는 스토리는 많은 호기심을 동반하면서 계속적으로 책을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다.. 행복할것만 갔았던 벨라와 에드워드에 결별... 제이콥의 변신.. 다시 찾은 사랑.. 다른종의 뱀파이어들과의 만남등등... 1편과 마찬가지로 흥미진진하지만 1편에 비해서 좀 더 사건이 많은 것이 이 두번째 작품인것 같다.. 뉴문이 올해 영화로도 나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아마 1편보다는 더 박진감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1편이 금지된 사랑을 시작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사랑에 집중 되었다면 뉴문은 그런 사랑을 지키기 위한 희생은 어쩔수 없이 감수해야 함을 알려주며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본능등이 다뤄지기 때문이다.  

직접 읽어보지 않으면 아무리 말로 설명한다고 해도 그맛을 느낄수 없는것이 이 작품인것 같다. 이제 3편인 eclipse를 읽어야 하고 마지막 편인 Breaking Dawn이 아직 번역본이 없는것을 아쉬워 하며 하루빨리 번역본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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