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 기도 -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
송준기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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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워 톡에 문자 찍을 수 없을 때,
‘.’(점)을 찍어 보내주세요.
Book Story 🦀 다시 읽는 [지키는 기도]
기독교 서적의 베스트셀러 분야에는 ‘기도’에 관한 책이 많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이, 그만큼 기도에 대한 부담과 기도하고 싶다는 간절함을 나타내는 증표라 생각한다.
그런데 생각만큼 기도가 잘 안된다.
기도는 습관이 되어야 하고 노동이다.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을 때, 그를 지킬 수가 있다.
기도 없이 일하고, 기도 없이 설교하고, 기도 없이 전도 하고...
쏟아지는 일의 중량에 비례해, 기도 시간이 많아지고 간절해져야 하는데, 그럴 수 없을 때, 인생은 번 아웃 당하고, 낙심하게 된다. 그때 기도해야 한다. 억지로라도 기도를 시작하면 그 기도를 성령님이 이끌어간다. 마침내 승리하게 된다.

🚗

송준기 목사님이 죽을 뻔한 사건에서 살아난 간증으로 시작한, ‘기도 없음’에 대한 반성, 그 반성은,
나를 위한 작은 기도에서 시작해, 나를 넘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로 점진적으로 나아간다.
나를 위해 기도한다. 기도의 불을 달라고~

🐑

양들을 지키는 목자처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는 힘은 기도에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파워로 지키는 일은
‘지키는 기도’라는 방법으로
예수님에게서 우리에게로 이어졌다.”

퐁당퐁당하는 기도 금지, 기도의 루틴!
오늘부터, 바로 이 시간부터! 하루 한 시간 이상!

받은 은혜보다 서평이 형편이 없다. 기도 부족이다.
#지키는기도 #송준기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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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알려 주는 문해력 플러스 50 - 스스로 읽고 생각을 키우는 책 읽기를 통해 어휘력과 문해력을 함께 키운다! 초등 시크릿 독서 교육 시리즈
배혜림 지음 / 더디퍼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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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
배혜림 작가 선생님의
[문해력 50플러스] 🦀

언제부터인가 짧은 단어를
멋있는 것처럼 뱉고 다니는 청소년을 본다.
아쉽다.
그러다 보니 문장을 이해하는 문해력이 부족하다.
한자(漢字)라도 나올라치면,
이해 못 하는 것은 둘째 치고, 한글을 이해하지 못한다.
문해력이 떨어진 것이다.
그 문해력을 키우는 것에 대해 도움을 주는 책이다.

🥝

이 책의 장점은, “스스로 읽고 생각을 키우는 책 읽기를 통해
어휘력과 문해력을 함께 키운다!”

어, 이거 좋다~
답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함께 책을 읽고, 부모랑 함께 답을 찾아가는 것,
바로 그것이다.

🍎

예로 한 부분을 소개하고 싶다.
“초희의 글방 동무”를 먼저 소개,
책 속으로, “초희의 어머니 김씨 부인은 혼기가 다 되어 가는 딸의 ~ ”

그 다음은
“시크릿 한 책 속 이야기”
“허난설헌의 어릴 적 이름은 초희예요 허난설헌은 <홍길동전>을 쓴 허균의 누이이고요~”

“부모와 아이의 인사이트 확장을 위한 TIP”
“허균과 허난설헌을 기념하기 위해 2007년~”

“허균, 허난설헌 기념 공원~ ”

그리고 허난설헌의 사진이 실려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

배혜림 선생님의 [진로도서 50]을 통해, 진로에 도움을 받아 ICT진로교육과 진로체험교육을 강의 했던 나로서는,
이번에는 이 책을 통해, 문해력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배혜림 선생님은,
날마다 책을 읽으신 분이다. ‘지혜의바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후학들을 위해 애쓰신다.

오늘도 책을 읽으시고,
그 책을 후학들을 위해 어떻게 도움을 줄까 애타시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현직교사가알려주는_문해력50플러스 #배혜림 #더디퍼런스 #초등시크릿독서교육 #전국교사작가협회_책쓰샘_추천도서 #교과서수록도서_교과연계_수상작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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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믿음을 말하다 - 나와 이웃과 하나님을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에 관하여
조명신 지음 / 죠이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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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나무 편지- 태도가 중요하네요] 🦀
커피를 좋아하는 아가씨와 녹차, 둥굴레차를 좋아하던 총각이 만났다.
세월이 지난 후에 총각은 아가씨보다 더 커피를 좋아하는 아저씨가 되었다.
이 일을 “고양이가 멍멍하고 강아지가 야옹 할 일이다.”라고 표현하였다.

🍹

한낮에 청년 때부터 알고 지낸 목사의 아내인 사모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목사님, 시간 되세요?”
“우리 OO가 전화하면 없는 시간도 내야지요~”웃으며 이야기를 들으니 남편 목사님께 명령조로 이야기해서 자신도 남편도 속상해한다는 이야기였다.
웃으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다음엔 어깨동무라도 하면서, ‘여보, 야식 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신 건강에 안 좋아요’”라고 해보면 어떻겠는지 이야기했다.

✏️ ✍️

다름을 아름답게 글을 써 가시는 조명신 작가 목사님이 존경스럽다.
어떡하면 태도가 신앙을 결정할 수 있는 좌표가 될 수 있는지, 성화로 연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신앙이 초보일 때와 성화 과정에서 보여지는 삶의 태도는 분명 다르다.
하나님 사랑만을 외치고, 이웃을 향해서는 적이라고, 원수라고, 지옥의 불쏘시개라고 하는 성도의 모습은 있을 수가 없다.

“성찰, 성실, 수용, 겸손, 관용, 존중, 감사”의 일곱 가지 주제로 책을 쓰셨다.
“나도 저런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싶다”라는 매력과 호감을 주는 사람을 좋아하며 그런 사람이 되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아름답게 책을 쓰신 목사님처럼 살고 싶다.
이런 책을 쓰고 싶다.

글이 읽기에 시원시원하다.
그림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명심하라고 밑줄을 팍팍 그었다.

🍂
“오 하나님, 나를 살피시고 나의 마음을 알아 주소서. 나를 시험하시고 나의 뜻을 살펴 주소서. 혹시 내 안에 무슨 악한 길이 있는지를 살피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소서.”(시편139편 23-24절)
#로뎀나무편지 #태도_믿음을말하다 #조명신 #죠이북스 #전도편지 #김영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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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트렌드 2024 목회트렌드연구소 시리즈 2
김도인 외 지음 / 글과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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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워 🔥
뜨거운 커피에 손 넣을 정도로 집중하게 하는
목회트렌드2024

아몬드와 커피를 번갈아 먹고 마시며
읽은 [목회트렌드2024], 집중하여 아몬드를 집으려 했는데,
커피를 담은 컵에 손을 넣었다.
아, 뜨거워~ 그리고 다시 책으로 마음을 옮긴다. 🫘

친밀한 학자인
김도인목사님을 필두로 탁월한 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우리의 목회가 준비되면 세상은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의 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라는 이동원 목사님의 간절함이,
목회 현장에서 절박하게 울부짖는 우리네 가슴에 꽂힌다. 눈물 한 바가지라도 쏟고 싶다.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설교, 콘텐츠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에 꽂혀
먼저 읽었다.
‘설교자의 고민을 문학의 눈으로 해결해 보려고 한다’는 말이
마음을 끌었다. 내 고민의 해결자~ 찐입니다~

🐳 🐋

통계와 분석보다는 해결책을 제시한 저자가 진짜 저자요 책이어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
“말하는 화자가 아니라 청중의 입장(청자)에서 전달하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말하느냐가 아니라 사람들이 무엇을 듣느냐’이다.
밑줄 쫘악 긋고 ~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적용에 관심이 많은 성도는,
한때 강해설교가 한국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던 것도 기억한다.

🎥 🍿

넷플릭스에 길들여진 요즘의 성도들을 위해서,
성도들이 처한 삶의 맥락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
그 맥락을 읽고, 이야기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속에 흙을 만들고,
공감과 감성을 터치해야 한다.

☝️

한 가지 더~
나만의 설교 스타일을 하라~
3대지 설교가 자신에게 맞는다면, 3대지 설교를, 이야기 설교가 편하다면 부지런히 읽어서 콘텐츠를 넓혀야 한다.
하나님이 ‘나’라는 설교자를 통해서만 듣게 하신 성도들을 위해,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분명 주셨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만의 설교를 찾아라 그리고 성도들의 귀에 들려지게 하라.

🗓

연말이 코앞이다.
2024년도 코앞이다. 우리의 절박함인, “어떻게 목회를 계획 할까?” 에 대한 고민 해결책도 맞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회자의 마음이다.
목회자의 마음에 뜨거운 커피처럼 희망과 설렘을 주는 책이다.

내가 사모하던 강준민 목사님의 추천사가 마음에 기쁨으로 들어온다.
아메리카노 맛이다. 씁쓸하지만 달다. 따뜻하다. 계속 마시고 싶다.
“우리를 아프게 하는 책이다. 그렇기에 진단할 수 있고, 처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이 도래하였다고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짙게 느껴지는 때에 목회자와 예비 목회자, 그리고 교회 내 오랜 신앙생활을 하신 분들의 필독서라 확신합니다. 반드시 일독하시길 권합니다(고명진목사님의 추천사 중).

꼭 필요한 책을 출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회트렌드2024 #김도인_이경석_박윤성_이정일_박양규_박혜정_김근중_김지겸_박종순 #글과길
이동식 #상봉몰에서_구입할_수_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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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행복학 개론
서진교 지음 / 글과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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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 퐁 퐁 행복의 새싹이 돋아 났어요~
[예수행복학개론] 서평~ 🎀
퐁 퐁 퐁
그가 지나간 길에 돋아나는 새싹, 새싹들
잎사귀가 자라 나무가 되었고
나무는 사람들에게 열매를 주더니
목수가 와서 베어갔다.

몇 년 후
그를 따라 돋아난 새싹들의 발걸음이 되어준
예수님을 장사지낼 십자가가 되었다.

너무너무 슬퍼
천둥 치는 그날 오후
비와 함께
나무는 울었다.
내가 이러려고 꽃피우고 열매 맺었었나요?
예수님이 왕이 될 때,
앉으실 옥좌가 되고 싶었는데...

천둥과 비바람이 지나고
십자가에서 쏟아진 피가
강물되어 흐른 뒤
보았지요.
하늘나라 보좌에 앉으신 왕의 왕 예수님을!

서평을 써야 하는데,
제가 시인이 된 기분이네요~ 🍁

장애인의 친구요, 지도자요,
부모로 서기를 원하는
서진교목사님의 가슴 저린 이야기가 [예수행복학 개론]에 오롯이 쓰여있습니다.

짐승의 똥 냄새나는 마구간에 오신 하나님을 찾아간 목자들처럼, 서목사님은 찾아갑니다.
‘누가 크냐’, 논쟁하는 정치판 같은 목회 현장에서 아파하며 울부짖습니다.

때론 소설처럼 술술 읽히고,
때론 의문에 찬 학생처럼 물음표(?)를 던집니다.
예쁜 사모님과 초롱초롱 눈빛을 가진 딸의 가장으로서,
행복을 빚어가는 손길이
그의 키처럼 우뚝 솟아 하늘에 닿을 듯합니다.

행복이 퐁 퐁 퐁 새싹처럼 돋아나는 책, 감사해요~

이야기의 핵심 같은 감동의 마음을 쏟아낸 글을 읽을 때는 외칩니다.
‘와 숨 막히는 감동이다!’
그저 성서해석 책이나 주석, 강해집이 아닌, 작가 삶으로서의 묵상을 쏟아낸다.

“한줄기 눈물이 목자의 뺨을 타고 흘렀다.
예수의 사랑을 깨달았다.
그 사랑에 감동했다.
눈을 감고 다시 뜨면, 답답한 인생은 여전하겠지만 괜찮았다. 예수를 만났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시어 나처럼 되셔서
이 땅에 오신 예수를 만났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버림 받았기에
하나님한테도 버림받았다고
여기며 살아왔는데,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으셨다.
나를 만나주셨다. 사랑하셨다.”

성경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마음을
주는 그림을 그려주신 Hyosup Sim 님, 멋지십니다~ 👍 👍

#예수행복학개론 서진교 #그림_심효섭 #글과길 이동식 #상봉몰에서구입할수있어요 #김도인목사님_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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