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사역을 부탁해 - 온라인 예배에서 소그룹 양육까지
케빈 리 지음 / 두란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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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역을 부탁해 케빈리 저, 두란노 출판사
온라인은 다음 세대와 교회의 연결고리다!
한국에서 태어나 만 열 살에 미국으로 이민 간 1.5세, 지금은 미국 새들백교회에서 온라인 사역 담당 목사로 섬기는 케빈 리, ‘미국목사케빈’의 유튜버다.

잠시만 지나면 정상이 될 것 같았었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다 되어가도 바뀔 것 같지는 않다. 도리어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교회의 목적을 이룰 것인가를 찾아야 한다.
그것보다 우선시 되는 것이 있다.
다음 세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온라인에 친숙한 디지털 원주민인인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영성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방법은 온라인을 통해 다음 세대와 교회를 연결하는 것이다.
(북리뷰 전문은 블로그에서 읽을 수 있어요~)
https://m.blog.naver.com/pastorkyd/2225187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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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간 루푸스
다비드 돌렌스키 지음, 박효진 옮김 / 엣눈북스(atnoonbooks)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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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들이 숲으로 가고 싶은 비밀은?
🌿
숲으로 떠나고 싶은 젊은 여인들이 많은걸까? 아님 젊은 엄마들이 숲에서 혼자 있고 싶어할까?
아이들을 위한 동화 책도 아닌데,
30, 40대의 젊은 여성들이 이 책을 구매했다고 하네요.
👭
도시에 사는 루프스가 숲으로 가네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는 팬데믹 시대,
숲으로 갑니다. 나는 혼자 숲에서 자 보지 않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내 마음 대신 한 루프스가 필요한 물품을 챙기고,
없는 것은 새로 사서 가네요.
🌿
숲에는 여러 친구들이 있어요.
수리부엉이, 그물버섯, 오색딱다구리...
준비해 간 기구로 텐트를 친다.
숲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 사람을 위해 뒷정리를 깨끗하게 하고, 쓰레기도 줍네요.

집으로 오는 역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요.
'그래도 루푸스는 여전히 혼자 숲속을 누비는 게 제일 좋은가봐. 걸으면서 가만히 생각에 잠기는 걸 좋아하거든. 루프스는 귀를 기울여 숲의 속삭임을 듣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로 끝
🌿 ☘ 🌿 ☘
그림과 골판지(?)로 만든 사람들,
편안한 글씨체!
아, 이런 모습들과 숲을
젊은 여인들이 선호하는군요!

잠시 바쁜 일상을 접고, 숲으로 가봐요~^^
#숲으로간루푸스 #다비드돌렌스키_저 #엣눈북스_출판사 #젊은여성_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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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인 교회 - 이제 우리는 올라인(All Line)으로 간다
김병삼 외 지음 / 두란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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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올라인(All Line)으로 간다.
All Line은, On Line+Off Line이다.

사랑을 따라 섬기는 All Line 목회!
뉴노멀 시대에 한발 앞선 만나교회의 올라인 사역 이야기를 경험과 실사례를 나눈 책이다.
Augustine의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주라’라는 말을 따라
‘목회에서 사랑이 본질이지 방법은 본질이 될 수 없다.’
목양함에 있어 사랑이 먼저지 형식은 그다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대면이냐 비대면이냐, 오프라인이냐 온라인이냐를 놓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본질적인 접근이 아니다....
영적으로 고립된 많은 성도가 다양한 목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올라인교회]에서 강조하는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
코로나19 기간에 전화 심방을 통해 목회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
그래서 신앙의 모델이 필요한 것이다.
누군가는 그 모델의 처음이 되어야 한다.
두려움은 경험을 통해 극복된다. 그리고 경험은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된다.

[올라인교회] 책을 요약과 내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스마투게더(smart together)는 smart와 together의 합성어.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정보격차)의 양극화 문제는 점점 심화될 것인데, 문제는 기기를 다루고 못 다루고가 아니라, 교회공동체에서 소외되고 멀어진다는 것이 문제다. Zoom으로 심방을 하고, 새벽기도를 드리고, 출석 체크를 하고, 교회 소식을 알리는 방법으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교회, 소외되지 않고 참여하도록 소외계층에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 교육은 필수적이다.

Augustine,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주라’
목회에서 사랑이 본질이지 방법은 본질이 될 수 없다. 목양함에 있어 사랑이 먼저지 형식은 그다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대면이냐 비대면이냐, 오프라인이냐 온라인이냐를 놓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본질적인 접근이 아니다.... 영적으로 고립된 많은 성도가 다양한 목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상황을 이유로 공동체를 언제까지나 방관하고 지켜볼 수만은 없다. 기다리는 성도들을 향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찾아가야 한다. 지금은 새로운 문을 열고 계신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고 그 선하신 뜻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미래학자 최현식은 코로나19 이후 대부분의 사역이 리바운드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말은 코로나 이전의 삶을 간절히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인 사역의 본질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뜻이지 이전과 똑같은 모습으로의 회귀를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묵상팀, 교회에서 운영하는 평신도들의 모임이 아니다. 이들은 매주 모여 설교자의 설교 원고를 미리 읽고, 자신들의 생각을 나눈다. 그리고 설교자에게 자신들이 나눈 묵상을 피드백한다. 이제 설교자는 그 피드백 된 묵상 글을 가지고 설교에 적용하고, 예배 시간에 다른 성도들과 함께 설교를 통해 나눈다. 그 순간 설교는 일방적인 설교자의 설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한 청중의 소리도 함께 담아내고, 공감하고, 결단하게 만드는 것이 된다.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하면 세상에서도 가장 스마트한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 교회가 다시 한번 주도권을 가지고 변화의 세계로 이끌어 나가려는 것이다.

코로나19 기간에 전화 심방을 통해 목회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그래서 신앙의 모델이 필요한 것이다. 누군가는 그 모델의 처음이 되어야 한다. 두려움은 경험을 통해 극복된다. 그리고 경험은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된다.
삶의 분주함 속에 우리를 멈추게 하신 그분의 뜻이 있다고 믿는다. 그동안 자세히 보지 못하고, 오래 보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회복할 시간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것이라 믿는다. 더 미루지 말고 믿음의 식구들을 생각하고, 맡겨 주신 양들을 생각하며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든 찾아가야 할 때다.
#올라인교회 #김병삼외_저 #두란노_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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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인 교회 - 이제 우리는 올라인(All Line)으로 간다
김병삼 외 지음 / 두란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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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는 올라인(All Line)으로 간다.
All Line은, On Line+Off Line이다.

사랑을 따라 섬기는 All Line 목회!
뉴노멀 시대에 한발 앞선 만나교회의 올라인 사역 이야기를 경험과 실사례를 나눈 책이다.
Augustine의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주라’라는 말을 따라
‘목회에서 사랑이 본질이지 방법은 본질이 될 수 없다.’
목양함에 있어 사랑이 먼저지 형식은 그다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대면이냐 비대면이냐, 오프라인이냐 온라인이냐를 놓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본질적인 접근이 아니다....
영적으로 고립된 많은 성도가 다양한 목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올라인교회]에서 강조하는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
코로나19 기간에 전화 심방을 통해 목회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
그래서 신앙의 모델이 필요한 것이다.
누군가는 그 모델의 처음이 되어야 한다.
두려움은 경험을 통해 극복된다. 그리고 경험은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된다.

[올라인교회] 책을 요약과 내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스마투게더(smart together)는 smart와 together의 합성어.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 정보격차)의 양극화 문제는 점점 심화될 것인데, 문제는 기기를 다루고 못 다루고가 아니라, 교회공동체에서 소외되고 멀어진다는 것이 문제다. Zoom으로 심방을 하고, 새벽기도를 드리고, 출석 체크를 하고, 교회 소식을 알리는 방법으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교회, 소외되지 않고 참여하도록 소외계층에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 교육은 필수적이다.

Augustine,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주라’
목회에서 사랑이 본질이지 방법은 본질이 될 수 없다. 목양함에 있어 사랑이 먼저지 형식은 그다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대면이냐 비대면이냐, 오프라인이냐 온라인이냐를 놓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본질적인 접근이 아니다.... 영적으로 고립된 많은 성도가 다양한 목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상황을 이유로 공동체를 언제까지나 방관하고 지켜볼 수만은 없다. 기다리는 성도들을 향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찾아가야 한다. 지금은 새로운 문을 열고 계신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고 그 선하신 뜻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미래학자 최현식은 코로나19 이후 대부분의 사역이 리바운드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말은 코로나 이전의 삶을 간절히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인 사역의 본질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뜻이지 이전과 똑같은 모습으로의 회귀를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묵상팀, 교회에서 운영하는 평신도들의 모임이 아니다. 이들은 매주 모여 설교자의 설교 원고를 미리 읽고, 자신들의 생각을 나눈다. 그리고 설교자에게 자신들이 나눈 묵상을 피드백한다. 이제 설교자는 그 피드백 된 묵상 글을 가지고 설교에 적용하고, 예배 시간에 다른 성도들과 함께 설교를 통해 나눈다. 그 순간 설교는 일방적인 설교자의 설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한 청중의 소리도 함께 담아내고, 공감하고, 결단하게 만드는 것이 된다.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하면 세상에서도 가장 스마트한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 교회가 다시 한번 주도권을 가지고 변화의 세계로 이끌어 나가려는 것이다.

코로나19 기간에 전화 심방을 통해 목회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그래서 신앙의 모델이 필요한 것이다. 누군가는 그 모델의 처음이 되어야 한다. 두려움은 경험을 통해 극복된다. 그리고 경험은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된다.
삶의 분주함 속에 우리를 멈추게 하신 그분의 뜻이 있다고 믿는다. 그동안 자세히 보지 못하고, 오래 보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회복할 시간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것이라 믿는다. 더 미루지 말고 믿음의 식구들을 생각하고, 맡겨 주신 양들을 생각하며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든 찾아가야 할 때다.
#올라인교회 #김병삼외_저 #두란노_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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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 걷다 - 하나님을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가다
홍명직.한슬기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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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 걷다 🚶‍♂️ 🚶‍♀️
표지 그림이, 카페에서 차와 빵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차, 빵 그리고 의자가 놓여 있다.

카페를 통해 복음을 전하려는 생각, 치앙마이까지 가 카페를 하고, 연인들이 나눈 대화를 이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다.

그들의 고백에 내 고백을 담았다~
“그러나 주님은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시편).”

‘아, 주님,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뭔가를 해 놓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군요?’ 하면서 감격했다.
이것은 인천의 중학생들과 줌(Zoom)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체험했다. 준비된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 힘이 빠진 상태의 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아이들의 피드백을 받으신 강미정 상담사님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이 말씀을 생각했다.
내가 준비한 것을 다 하고, 실수하지 않는 것이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새벽에 기도했던 것, 그리고 한 아이 한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려던 내 모습을, 아이들도, 상담사님도, 하나님도 좋아하셨구나!

작가들의 어린 딸 성은이가 태국의 친구들에게 했던 말을 따라 나도 해본다.
“프레아 엉 쓰롤란 네약.”
“하나님은 너를 사랑해.”

서평 전체 글은 ⬇️
https://m.blog.naver.com/pastorkyd/222539367775
#오늘만큼걷다 #홍명작한슬기_저 #토기장이_출판사 #준마보다경외
#치앙마이 #이삭의우물 #path문화
#그림묵상_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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