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간 루푸스
다비드 돌렌스키 지음, 박효진 옮김 / 엣눈북스(atnoonbooks)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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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들이 숲으로 가고 싶은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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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떠나고 싶은 젊은 여인들이 많은걸까? 아님 젊은 엄마들이 숲에서 혼자 있고 싶어할까?
아이들을 위한 동화 책도 아닌데,
30, 40대의 젊은 여성들이 이 책을 구매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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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사는 루프스가 숲으로 가네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없는 팬데믹 시대,
숲으로 갑니다. 나는 혼자 숲에서 자 보지 않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내 마음 대신 한 루프스가 필요한 물품을 챙기고,
없는 것은 새로 사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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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는 여러 친구들이 있어요.
수리부엉이, 그물버섯, 오색딱다구리...
준비해 간 기구로 텐트를 친다.
숲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 사람을 위해 뒷정리를 깨끗하게 하고, 쓰레기도 줍네요.

집으로 오는 역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요.
'그래도 루푸스는 여전히 혼자 숲속을 누비는 게 제일 좋은가봐. 걸으면서 가만히 생각에 잠기는 걸 좋아하거든. 루프스는 귀를 기울여 숲의 속삭임을 듣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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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골판지(?)로 만든 사람들,
편안한 글씨체!
아, 이런 모습들과 숲을
젊은 여인들이 선호하는군요!

잠시 바쁜 일상을 접고, 숲으로 가봐요~^^
#숲으로간루푸스 #다비드돌렌스키_저 #엣눈북스_출판사 #젊은여성_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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