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 걷다 - 하나님을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가다
홍명직.한슬기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만큼 걷다 🚶‍♂️ 🚶‍♀️
표지 그림이, 카페에서 차와 빵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차, 빵 그리고 의자가 놓여 있다.

카페를 통해 복음을 전하려는 생각, 치앙마이까지 가 카페를 하고, 연인들이 나눈 대화를 이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다.

그들의 고백에 내 고백을 담았다~
“그러나 주님은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시편).”

‘아, 주님,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뭔가를 해 놓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군요?’ 하면서 감격했다.
이것은 인천의 중학생들과 줌(Zoom)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체험했다. 준비된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 힘이 빠진 상태의 나...

모든 것을 지켜보고, 아이들의 피드백을 받으신 강미정 상담사님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이 말씀을 생각했다.
내가 준비한 것을 다 하고, 실수하지 않는 것이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새벽에 기도했던 것, 그리고 한 아이 한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려던 내 모습을, 아이들도, 상담사님도, 하나님도 좋아하셨구나!

작가들의 어린 딸 성은이가 태국의 친구들에게 했던 말을 따라 나도 해본다.
“프레아 엉 쓰롤란 네약.”
“하나님은 너를 사랑해.”

서평 전체 글은 ⬇️
https://m.blog.naver.com/pastorkyd/222539367775
#오늘만큼걷다 #홍명작한슬기_저 #토기장이_출판사 #준마보다경외
#치앙마이 #이삭의우물 #path문화
#그림묵상_선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