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롬이 2010-12-11  

공주님~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계신건가요? 

여름때부터 계속 도넛공주님의 블로그에 일주일에 2~3 번은 와보고.  

또 딱 한번이었지만 문자도 보내고 했었는데.  

연락이 안되서요. 걱정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공주님의 현재 상황에 해당되는 말이 되기를.  

부디 기도할께요.  

공주님, 힘내세요~

 
 
도넛공주 2011-02-10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롬님!
답이 너무 늦었지요.죄송해요.
메일드릴게요.흑.
 


새롬이 2009-12-25  

도넛공주님 ~  

안녕하세요? 저 새롬이예요!  

 

오늘 성탄절인데 공주님 좋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는 오랜만에 쫓기는 바쁨없이 하루를 보내며 소박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공주님, 

저 공주님께 작지만 카드와 선물을 보내드리고 싶어요.  

진작에 드리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못보냈었거든요.  

주소와 연락처 비밀로 남겨주시면 제가 바로 보낼 수 있을꺼예요. 

왠지 제가 산타가 된 것 같아서 ^-^ 좀 므흣~ 하네요.  

 

사랑하는 공주님,  

메리 크리스마스 !

 
 
2009-12-25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롬이 2009-12-25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랑스로 그럼 선물 보내드릴께요. ♡
공주님 잘 도착하셔서 또 연락주세요~ ^-^

2009-12-26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롬이 2009-05-01  

공주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연락을 드립니다.  

공주님의 서재도 조용하고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사실 3월부터 시골의 조그만 학교에서 근무하기 시작했어요. 

초임이라 배워야할 일도 많고 해서 바쁘고 또 힘들지만 

그래도 가끔은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하루 하루 살고 있어요.  

 

꽃이 피는 화창한 봄에  

공주님 따뜻하게 웃으시는 날들 되세요 !

 
 
2009-12-25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네꼬 2009-03-24  

공주님
 
 
2009-03-24 1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24 1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24 2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네꼬 2008-11-30  

나는 세상에서 마감이 제일 싫어요. 아아. 지난 주에 끝내 놓고는 완전 기운이 쪼오오옥 빠져서 매일매일 소파에 널려 있었어요. 이제 겨우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다능.

 

일요일 아침, 커피를 진하게 내려 마셨어요. 달콤한 도넛이 나 지금 너무 생각나요. ♡

 
 
도넛공주 2008-11-30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네꼬님,진한 커피라...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지요.
달콤한 도넛이 생각나시면 절 불러야죠.어딜 도망가요.
그리고 네꼬님의 마감이 조금만 더 길어졌으면 도넛공주는 아마 상처받았을 거예요!
전 질척질척 적극적이고 들러붙는 애정을 원하는 골치아픈 인간이라구요.
(고양이 앞에서 도넛을 줄에 매달아 흔들면서
"흥흥흥.만나달라고 만나달라고 마구 졸라야 얼굴 보여줄테야."
따위의 대사를 읊조리는 저를 상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