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이 2009-05-01  

공주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랜만에 연락을 드립니다.  

공주님의 서재도 조용하고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사실 3월부터 시골의 조그만 학교에서 근무하기 시작했어요. 

초임이라 배워야할 일도 많고 해서 바쁘고 또 힘들지만 

그래도 가끔은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하루 하루 살고 있어요.  

 

꽃이 피는 화창한 봄에  

공주님 따뜻하게 웃으시는 날들 되세요 !

 
 
2009-12-25 19: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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