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와우~ 매번 어떤 책을 선정해야할까? 하는 고민이 마냥 즐거운 요즘,
새달을 맞이하는 기분이 남다르게 다가오는 것을 왜일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가장 눈에 띄는 책 & 가장 먼저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해보면,
<현대 건축의 철학적 모험 2>
이미 4월 출간되 <현대 건축의 철학적 모험 1>에 이어 두 번째인 이 책도 만나보고 싶다.
건축과 철학의 만남이라~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을지,
건축에 문외한이지만, 건축에 대한 참신한 이야기를 기대해본다.
<소쇄원의 숨은 그림 찾기>
와우~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쇄원에서 숨은 그림을 찾는다는 설정, 소쇄원에 담긴 옛성인들의 정신과 문화 등등을 오늘의 관점에서 재해석한다는 점, 역사와 문화가 어우려져 무척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문화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듯~
<당신에게 러브 레터>
제목 좀 봐라~ 입가에 미소가 절로 머문다. '예술에 담긴 사랑과 이별의 흔적들'이란 부제인 <당신에게 러브 레터> 이 추운 겨울, 마음 한 가득 따스하게 감싸줄 것 같은데. 사랑의 쓰라림과 충만함 그 모든 것인 담긴 예술의 세계에 풍덩 빠져보고 싶다.
<어느 시각탐닉꾼의 구경>
표지가 무척 인상적인 책이다. 젊은 예술가 15인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만큼 놓치고 싶지 않다. 참신함과 독창성의 세계를 탐해보고 싶다.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해줄까?
<유럽의 발견>
건축가에 눈에 비친 또다른 유럽을 떠올려봐도 좋을까? 유럽 건축 기생서답게 '건축'을 소재로 유럽의 한복판으로 뛰어들고 싶다. 이 겨울 발품 팔지 않고 유럽을 여행할 수 있으리란 기대로 한층 들뜨게 된다. ^^
과연 이 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책은 무엇일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