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봐서 슈나우저냐! 오히려 도베르만이나 셰퍼드 새끼에 가까운 저 외양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복부절개하는 수술 끝에 3마리 무사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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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kytosea > 유쾌·엉뚱·발랄한 '이★트놀이'

최근 온라인상에는 낯익은 상호가 붙은 신종놀이가 핫 이슈란다. 이름하여 '이★트놀이'.


언뜻보면 엽기적이나....
아이의 천진난만한 웃는 얼굴을 보니 무척이나 즐거워하고 있는 듯..
저 비닐봉지안에 어쩜 몸이 다 들어갈까나... 앙증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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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wave 2004-02-19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하루종일 머리끝까지 스트레스가 올라가서 지끈거렸는데 순식간에 정신이 확 드네요. 애기가 환장하게 귀여워요...

webist000 2004-02-20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나 너희집 벽에다 걸어놓구 꺼내서 가지고 논다는 얘기와 별반 틀리지 않는걸???

digitalwave 2004-02-20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 요새는 언니가 옛날보다 커보여서 그런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거의 1년 내내 언니만 보면 그 얘길 했던 기억이...
뭐 언니도 만만치 않지. 맨날 나 퇴근할 때마다,
쎄랴... 나 가방에 넣어가줘 라고 했던 거 기억 안 나남? ㅋㅋㅋ
 

1-9까지 술술~ 아. 좋다. 정말 좋다~

 

 

아. 너무 빨라.... 이렇게 술술 읽히는 건 싫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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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ist000 2004-02-20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쎄랴. 설마 5권 너혼자 보진 않았겠지 ㅜㅜ

digitalwave 2004-02-20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움... 하영씨가 빌린 책을 잠깐 휘리릭 본거라...;;;
 

홍차, 녹차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동일한 차나무 잎을 가공해 만든 것입니다.

홍차(black tea)는 완전 발효된 차로서 찻잎이 산화 효소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발효되어 검붉게 변할 때까지 건조시켜 만든 차입니다.
녹차(green tea)는 전혀 발효가 안된 차로서 찻잎을 딴 즉시 쪄서 효소를 죽여 만든 차입니다.

이런 제조 방법의 차이 때문에 홍차는 녹차와 다르게 검붉은 색을 띄는데요, 동양 사람들은 차의 빛깔이 붉다고 하여 홍차라고 하지만 영어로는 찻잎이 검다고 하여 블랙 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효능에도 차이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차의 효능은 비슷하지만 노화방지에 대한 효과는 녹차가 홍차보다 효력이 크고, 충치예방이나 치석억제에는 홍차가 녹차보다 효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녹차는 동양에서 많이 마시고, 서양은 홍차를 마신다는데 왜그럴까요?
홍차와 녹차는 모두 중국이라는 곳에서 함께 발생되었지만 발전된곳은 각기 다릅니다.
홍차는 영국을 통해 들어가 서양에서 많이 발전된 반면 녹차는 중국을 중심으로 동양에서 많이 음용되어 왔습니다.

발전된 곳이 다른 홍차와 녹차는 마시는 방법이나 시간과 같은 차문화도 차이를 보이는건 당연한 일이죠.
일반적으로 동양에서는 녹차에 설탕이나 우유를 섞어 마시지 않지만 서양에서는 진하게 우린후 부드럽게 마시기 위해 설탕이나 우유를 가미하게 되어 홍차에는 밀크티가 탄생되게 되었습니다.

홍차와 녹차의 발효 특성에 따라 마시는 시간도 다르다는거 알고계시죠?
홍차와 같이 발효된 차는 아침 식사전에 마시고, 녹차와 발효가 덜 된차일수록 식사 후에 마셔서 소화를 돕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단, 예민한 사람들은 늦은 밤에 홍차나 녹차를 드시는것은 좋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 miorange에서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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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휙휙 2004-02-14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랐다오~ 그러고보니 아가씨가 해주신 즉석 밀크티도 먹어본지 오래 ~_~

digitalwave 2004-02-1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구려... 요새는 밖에서 밀크티를 사먹거나, 그냥 홍차를 먹은 적이 많았던 듯... 그리고 너무 바쁘기도 했소 ㅠ.ㅠ
 

요즈음 외환관리사나 투자상담사 등 각종 자격증 시험장은 직장인들로 넘쳐난다. 각 대학의 직장인을 위한 각종 교육과정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외국어학원의 새벽반이나 저녁반 수강생들도 직장인이 절대 다수다.

바야흐로 ‘샐러던트’의 시대다. ‘샐러던트’(Saladent)는 직장인을 뜻하는 ‘Salaryman’과 학생을 뜻하는 ‘Student’의 합성어. 직장인이면서 동시에 학생.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직장인의 신세를 비유한 말이다.

물론 그전에도 ‘평생교육’이라는 비슷한 말이 있었다. 하지만 ‘평생교육’이 지속적인 자기 학습에 무게를 둔 단어라면 ‘샐러던트’는 경쟁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직장인의 처지를 반영한다.

특히 요즈음은 30대에 명예퇴직을 강요받는 ‘38선’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시대. 가만히 있다가는 낙오자가 되기 십상이다. 영어 회화는 기본이고 제2외국어 하나쯤은 할 수 있어야 그나마 안심이다. 자격증 1~2개쯤은 필수다.

최근 시간 관리와 자기 경영을 강조하는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도 이같은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면 인생이 바뀐다’며 ‘아침형 인간’을 설파하는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퇴근 후 3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면 성공한다며 ‘저녁형 인간’을 주장하는 서적도 나왔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이헌영 과장(38)은 최근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반년 넘게 퇴근 후 시간을 쪼개 학원을 다니고 밤늦게까지 시험 공부에 매달리면서 ‘샐러던트’ 노릇을 한 결과다. 그가 취득한 자격증이 당장 업무에 도움은 되지 않는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보험’을 들어놓은 것이다. 세무사 시험도 준비할 생각이라는 이씨는 “공교롭게도 올해 38선 세대라는 38살이 됐다”면서 “평생 직장 개념이 없어져 뭐 하나라도 자격증을 따놓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루 업무가 끝난 뒤 대학원을 다니는, 말 그대로 ‘학생’인 직장인도 많다. 듀오의 김혜정씨(28)는 현재 한 대학 MBA 과정을 수강중이다. 1주일에 2번씩 강의 듣고 시험에 리포트까지 쓰려면 새벽까지 공부해야 할 때도 많다. 김씨는 “요즈음처럼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세상에선 자기 자신을 계발하고 특화시키지 못하면 따라잡기 힘들다”고 했다.

기업들 중 상당수가 승진이나 인사고과시 어학능력이나 자격증을 명시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토익점수를 받아야만 승진이 되는 삼성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미국 MBA 과정을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신입사원을 뽑았다. 이제는 입사와 동시에 ‘샐러리맨’이 아니라 ‘샐러던트’가 되는 것이다.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뚜렷한 목표를 가지기보다는 막연히 공부에 매달리는 직장인들도 상당수다. 가만히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지 않을까라는 불안감때문에 뭐 하나라도 공부해야 안심이 되는 것이다. 한국자원재생공사 이숙진씨(29)는 매주 한번씩 있는 ‘영어 스터디’를 위해 영어공부도 하고 토익 시험도 본다. 이씨는 “요즈음처럼 경쟁적인 분위기에서 계속 공부하거나 발전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도태되지 않으려면 뭐든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김진우 기자, 0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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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ist000 2004-02-1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일찍 일어나 열심히 일하고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세상?? 그럼 언제 자라는거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