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휙휙 2003-09-03  

미안 세리씨 ㅠ_ㅠ
주말을 우울하고 화나게 만든 책을 빌려주어 미안하우 ㅠ_ㅠ
낸들 그런 책인지 알았나 --
아니나 다를까 저도 한 50여 장을 읽다가 던져버렸다우 ㅠ_ㅠ
우울해하지 마시고 활짝 개길 바라우~


참고로 추천 받은 만화책 중에 붉은 달은 가능한 5~6권까지만 읽으시오
권수를 더할수록 화가 나는 작품이라 --
 
 
digitalwave 2003-09-03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돈 주고 산 주인장이 50장 읽고 던저버릴 책을 그것도 장장 3권짜리를 꾿꾿하게 끝가지 잡고 있는 내가 웃긴거지... 워낙 어릴 적 책에 굼주려 자라 그런건지 아님 중도에 그만두는 걸 워낙 못해서 그런건지 읽다 던지는 짓은 아직도 쉽지가 않구려...

레이저휙휙 2003-09-04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리씨가 읽지 않은 책을 구하기는 어렵겠수만 눈을 씻을만한 책을 찾아보리다.. 참참 동네 비디오방에 치우천왕기가 있더군요. 기쁘죠?

digitalwave 2003-09-0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보셨단 말인가요? @.@

레이저휙휙 2003-09-04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권이 반납되기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입니다.

digitalwave 2003-09-05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나는 봤지롱~ 선수쳤습니다 어제 밤에 봤습니다 약올르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