卓秀珍 탁수진 2003-08-15  

안녕하세욤~^^
오늘 광복절이네욤~
우리나라가 광복해서 좋고...
공휴일이 생겨서 좋고...^^;;

광복절에 엄숙해지기보다는 노는날이라고 좋아하는 저를 보니,
문득,
아버지가 만든 낙원은 아버지의 낙원이지
아들의 낙원이 아니라는 편집장님의 서평중 한 구절이 떠오르네요..

암튼 오늘 잼나게 노셔욤~^^*
전 오늘 여의도 공원에 자전거 타러 간답니다~ㅎㅎ
 
 
digitalwave 2003-08-17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만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뵌적없는 수진님이시군요. 아버지가 만든 낙원은 아버지의 낙원이지 아들의 낙원이 아니라... 편집장님 서평 중 그런 말도 있었군요? @.@ 멋지네요.

digitalwave 2003-08-17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가을을 흠뻑 느꼈는데 ^^; 코스모스가 너무너무 만발했더라구요.

卓秀珍 탁수진 2003-08-16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광복절날...
사람은 많고 햇빛은 쨍쨍~
그래서 자전거 안타고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한강변을 걸었답니다...^^
하늘은 어찌나 청명한지 벌써 가을인가 하는 착각이 들었지만,
주변의 푸르른 녹음속에서 울어대는 매미소리를 듣고
아직은 여름이지~ 그랬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