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쯤에 '새 옷 사고 싶어'란 충동에 휩싸여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과 구두를 덜컥 주문한 적이 있다.
그런데 주문한 옷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3벌 중 2벌을 반품하겠다고 신청을 해놓은 상태였다.
그러고는 잊고 있었는데 오늘 그 옷이 든 박스를 책상 구석에서 발견했다.
아마 반품하려고 박스에 넣어놓고는 발송을 하지 않고 잊고 있었나보다.
후...시간이 벌써 너무 지나서 그냥 입어야겠다.
이놈의 건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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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07-09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석님 말랑 말랑 두뇌 트레이닝을 하셔야 겠네요 ^^ (닌텐도를 갖고 계시면요)

보석 2009-07-09 16:36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저 닌텐도 하나 사주세요.ㅋㅋ 저 아무래도 닌텐도가 필요한 듯합니다.

마늘빵 2009-07-0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이나 구두, 가방은 반드시 실제로 입고, 신고, 들어보고 사야돼요. 인터넷으로는 믿을 수가 없어요.

보석 2009-07-09 23:46   좋아요 0 | URL
알면서도 가끔 인터넷 쇼핑을 하고..후회를 한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