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조 오타로의 신간 [모두 씩씩해]가 출간되었다.
기존에 출간된 책 중에는 [연기 흙 혹은 먹이] 하나를 읽었는데
결말이 조금 허무한 것 빼고는 꽤 재미있었다.
특히 주인공 형제, 그 중에서도 둘째에 대한 묘사가 굉장했다.
이 책의 재미는 1년에 책을 5권도 읽지 않는 내 동생이 인정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추천할 수 있겠다.
단, 게임, 만화 좋아하고 판타지, 무협지가 독서의 대부분이어야 한다.-_-;;
이후에 [아수라 걸]을 구입할까 했는데 리뷰를 보고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패스.
이번에 신간이 나왔길래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한데
책소개를 읽어봐도 감이 안 온다.
대박 아니면 쪽박일 듯한 예감?
어제 서점에서 보니 표지는 소녀풍으로 예쁘던데.
좀더 고민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