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조 오타로의 신간 [모두 씩씩해]가 출간되었다.

기존에 출간된 책 중에는 [연기 흙 혹은 먹이] 하나를 읽었는데
결말이 조금 허무한 것 빼고는 꽤 재미있었다.
특히 주인공 형제, 그 중에서도 둘째에 대한 묘사가 굉장했다.
이 책의 재미는 1년에 책을 5권도 읽지 않는 내 동생이 인정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추천할 수 있겠다.
단, 게임, 만화 좋아하고 판타지, 무협지가 독서의 대부분이어야 한다.-_-;;

이후에 [아수라 걸]을 구입할까 했는데 리뷰를 보고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패스.
이번에 신간이 나왔길래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한데
책소개를 읽어봐도 감이 안 온다.
대박 아니면 쪽박일 듯한 예감?
어제 서점에서 보니 표지는 소녀풍으로 예쁘던데.

좀더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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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3-27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표지가 인상적이네요.

보석 2009-03-27 18:07   좋아요 0 | URL
어느 표지가요?+_+ [연기 흑~]?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이라고 해요. 그 표지는.^^

무해한모리군 2009-03-30 08:08   좋아요 0 | URL
셋다 인상적이네요 ^^
아니 작가가 직접 그렸다구요?
오호 그 작가 내면이 컬트일듯 한데요 ㅎㅎ

물만두 2009-03-27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수라걸이 좀 그렇습니다.
저도 그래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보석 2009-03-27 18:08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아수라걸 알라딘 리뷰 보고 안 샀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살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누가 공짜로 안 주나..ㅎㅎ

Kitty 2009-03-28 0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기심이 일어 저도 아수라걸 리뷰를 봤는데 그야말로 아수라장같은 소설인가보군요 ㅎㅎ

보석 2009-03-30 10:10   좋아요 0 | URL
저도 리뷰 읽고 살 마음을 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