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읽고 있는 책>

-백기도연대
아..이 양반 말 많은 건 알았지만 갈수록 심해지네.
첫 번째 단편을 읽고 두 번째 걸 읽고 있는데 인물들이 단체로 수다스러워졌다.
대신 에노키즈는 앞의 책보다 활동량이 줄어든 느낌이다.
문제는...한 5줄이면 설명될 걸 5페이지에 걸쳐 장광설을 늘어놓는다는 거.
조금 지치네요.


-제물의 야회
아내를 잃고 복수를 하려는 킬러와 그를 쫓는 경찰관, 지능적인 살인범.
세 남자의 하드보일드한 추격전?
제가 이런쪽에 좀 약해서 말입니다...읽다 잠시 멈춘 상태.

-살인예언자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당황하는 중.
아직 초반이라 그럴까나. 진도를 더 빼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을 듯.

 

 

 

 

<대기 중인 책>

밀린 책을 읽어야 손이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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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8-08-28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기도연대 언제 읽을 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ㅜ.ㅜ
부럽습니다^^
제물의 야회나 살인예언자는 모두 인물 중심으로 읽으면 좀 쉽게 읽으시지 않을까 싶네요.

보석 2008-08-29 10:10   좋아요 0 | URL
조금씩 읽다보면...몰입이 되겠지요. 아직은 몰입이 안 되네요. 만두님도 백기도연대 얼른 읽으세요~

하이드 2008-08-28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기도연대는 이제 뭐 교코쿠도를 재미없게 읽을 단계는 지나버린 중독자인지라 ^^;
<제물의 야회>는 재밌다고 해서 샀는데, 이거야말로 언제 읽을지..
<살인예언자>는 어때요? 궁금-
<청년을 위한 독서클럽>은 당분간 보관함 - <가모우저택사건>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보석 2008-08-29 10:14   좋아요 0 | URL
백기도연대는 재미는 있는데 이번에는 말이 너무 많은 듯..ㅠ_ㅠ 제물의 야회는 꽤 흥미로운 설정과 진행이에요. 아마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듯.
살인예언자는...좀 애매하네요. 설정이나 이런 건 분명히 흥미 있는데 진행이 좀 느리다고 해야 하나..손에 잡히는 느낌이 없어요. 다 읽어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듯. 가모우저택 저 어제 시작했는데 타임슬립이더군요..ㅎㅎ 미미 여사 책이라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샀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