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내일 회사에서 일할 파일을 웹하드에 올려놔야지 생각하고 껐던 컴퓨터를 다시 켰는데, 알라딘에 리뷰 하나 올리고 즐찾해놓은 서재 돌아다니며 댓글 달고 싸이월드 구경에 네이버 웹툰까지 보고 컴퓨터를 끄려는 자신을 발견. 뒤늦게 본래의 목적을 달성함. 이건 주객전도를 넘어 뭐라 할 말이 없다....; 게다가 일찍 자려고 했던 건 또 실패. 덧: 참고할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