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자주 선자리에서 듣는 질문: "자취하면 요리 잘하시겠네요?" 내 대답: "못해요. 바빠서 매일 사먹어요." 진실: 저는 요리 꽤 잘합니다. 다만 평일에는 귀찮아서 잘 안 하고 주말에 한번씩 합니다. 요리는 '취미'거든요. 질문에 대한 생각: 들으면 웬지 기분 나쁜, 저의가 느껴지는 질문이다. 기분 나빠서 항상 저렇게 반대로 대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