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예비조사에 이어 진짜 볼일을 보러 강원도 1박2일 출장 다녀오다.
 올해들어 4번째 다녀온 강원도.
 진짜 인연인가벼....

*신경 써서 보낸 이메일 한통이 거래처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나보다.
 출장 전 받고 답하지 않은 영문 메일 1통에 이어 출장 간 사이 추가로 도착한 2통.
 9시 넘어 집에 와서 메일함 확인하다 답변을 요청하는 영문메일 3통 보고 기절.
 1시간여에 걸친 영작문 끝에 간신히 답신 보냄.
 이건 직장인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란 말이다~
 난 영어가 싫다규~ㅜ_ㅜ

*뽀나스 동해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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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1-17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저처럼 영문메일은 무조건 스펨메일이라 인식해버리고 쓰레기통에 버리진 않으시잖아요..

보석 2007-11-19 17:48   좋아요 0 | URL
저도 대체적으론 그러는데 말이죠;;

라로 2007-11-1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원도 남정네를 소개 시켜 드려야 할꺼이나???ㅎㅎ

영문메일 대신 보내주는 알바 있으면 좋겠어욤~.ㅎ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ㅎㅎ

보석 2007-11-19 17:49   좋아요 0 | URL
네, 주말 잘 보냈습니다.^^

무스탕 2007-11-17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나스 감사~☆

보석 2007-11-19 17:49   좋아요 0 | URL
>_<

rosa 2007-12-05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서재 타고 왔어요^^) 언젠가 마음이 너무 쓸쓸해서 무작정 강릉가는 버스를 탔던 적이 있어요. 이른 새벽에 사람없는 휑한 거리에 떨어져서 오돌오돌 떨다가 찜질방에서 몸 덥혔던 기억. 동해바다를 보면서 가슴 설레고, 오대산에 겁도 없이 올랐다가 바들바들 떨면서 내려왔던 기억도 새록새록~~ 가끔씩 놀러 올께요. ^^

보석 2007-12-05 10:31   좋아요 0 | URL
가끔 무작정 움직일 때가 있지요. 그런 일이 다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