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름을 떠나 대놓고
"네 이런 부분이 잘못 되었으니 신경 쓰라"는 말을
들은 것 자체가 기분이 나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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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1-06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똑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데...
듣는 사람 입장을 생각해서 존심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화술"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석 2007-11-06 13:47   좋아요 0 | URL
제가 속이 좁아서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7-11-06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직접적으로 저렇게 말하시는 건 상대방을 아무리 높이 존중하고 있는 입장이라도 상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요즘에 도둑이 나갈 길을 놔두고 도둑을 잡는다는게 뭔 말인지 이해할 것 같아요. 야단을 치거나 조언을 하더라도, 다른 부분은 인정하고 있음을 알리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이예요.

보석 2007-11-07 10:41   좋아요 0 | URL
도둑이 나갈 길을 놔두고 도둑을 잡는다...그렇군요. 상대방의 감정이 상하지 않게 조언이나 야단을 치는 건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자신이 없네요.^^;

라로 2007-11-07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속이 좁아요,,,,전 이미 늦었어요,,,,ㅜㅜ

보석 2007-11-07 10:41   좋아요 0 | URL
늦긴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