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1일부터 시작된 나의 휴가는 11월 28일에야 끝이났다. 정말 긴 휴가였다. 이 긴 시간 나에게 적지않은 위안을 준 책들....
언젠가는 꼭 읽어보고픈 문학작품!
워낙에 책을 안읽으며 살아서 다해봐야 몇권 안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한번 정리해 두고 시작해 보자... -----정리중-----
프리드리히 니체 전집 중 이것은 언젠가 꼭 보고 싶다..
『거미여인의 키스』란 책이 이런 책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이제 중반 정도 읽고 있지만 약간은 놀랬다.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 그리고 너무나 다른 전개방식에. 끝까지 다 읽고 나면 또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분명 첫번째 이야기는 참 매력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