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워낭소리]는 꽤 볼만한 영화다. 다큐멘터리 영화라서이기도 하지만, 잃어가는 옛모습에 대한 아쉬움도 묻어나기에 그러하고, 옛날 우리 할배 모습이 떠오르기도 해서이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워낭소리를 꼭 보기를 권한다.
등장인물이 경상도, 특히 안동지방 사투리를 쓰기에 자막을 넣는 세심한 배려까지 했다. 하지만 자막이 틀린 부분도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