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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지음, 이장미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진하게 느껴지는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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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이의 멀티미디어 편지

우리 딸들은 아빠나 엄마에게 편지를 자주 쓰는 편이다.

이 사진 속의 편지는 첨단 멀티미디어 편지라 볼 때마다 웃음이 난다.

편지 중간에 보면 "엄마 아빠 저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노래 전달해 줄테니까 아빠랑 가치 드러보세요.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시가 나무잎 타고...." 하면서 유치원에서 배우고 있는 노래가 삽입되어 있다.

이 편지를 보라고 주면서 그 부분에 가면 다연이는 직접 노래를 불러준다. 소리와 동영상을 겸비한 첨단 멀티미디어 편지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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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a 2004-02-09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아빠 죽지마세요... 예쁜 다연이 마음이 느껴지네요^^

빛 그림자 2004-02-11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전이 제 생일이었어요. 대학와서는 방학 중에도 나와 사는 지라, 생일날에도 집에 가지 못했지요. 생일 이른 아침에 부모님께 전화를 해서 "낳아줘서 고맙다"고 말했어요. 멀리 떨어져있다는 거, 얼굴을 대하고 있지 않다는 거, 그거 정말 사람을 용감하게 혹은 뻔뻔하게 만드나봐요. 어떻든 저는 부모님께 그 말을 전했고, 부모님이 구구절절 당부하시는 얘기들이 가슴 저려왔어요. 통 알 수 없을 것만 같던 사람의 진심이 드러난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꼈죠.

p.s. 님의 사랑스러운 딸들의 모습을 통해서 제 유년의 시절을 돌이켜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오늘도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다움아빠 2004-02-12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동안 서재를 방치하다 오늘 '먼지라도 털어야지' 하면서 들어와보니 그 사이 귀한 손님들이 다녀가셨네요. 스밀라님, 그랬더랬죠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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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아빠 2004-01-22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의젓한 큰딸. 디카 앨범을 뒤적이다 언젠가 여름에 느티나무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녹색이 그리운 계절이라 뒷 배경의 선팅된 나무 이미지나 실제 나뭇잎의 초록색이 무척 싱그러워 보인다. 항상 푸르고 밝게 자라기를...
 

광고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쓰인,

귀엽고 밝은 소녀적인 노래.

둘째 다연이와 비슷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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