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를 낳고 벌써 8년의 세월이 흘렀다. 아이는 날마다 육체가 무럭무럭 자란다. 특별히 해주는 것도 없는데. 아빠인, 이미 어른인 나는 같이 키가 클 수는 없겠고 생각의 크기라도 아이들과 함께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 다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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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언제나 푸르게ｌ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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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아빠 (이메일 보내기) l 2004-01-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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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아빠 2004-01-22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의젓한 큰딸. 디카 앨범을 뒤적이다 언젠가 여름에 느티나무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녹색이 그리운 계절이라 뒷 배경의 선팅된 나무 이미지나 실제 나뭇잎의 초록색이 무척 싱그러워 보인다. 항상 푸르고 밝게 자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