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11
최은영 지음, 손은경 그림 / 미메시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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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이제서야 읽은 게 안타까울 지경. 몇몇 문구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하게 떠오른다. 정윤, 희영, 해진의 선택과 삶을 돌아보며 나는 과연 어떤 인물에 가까울까 계속 생각하게 된다.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 조금 우울하지만… 짧아서, 행간에 생략된 삶 때문에 더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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