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가 튼튼한 책은 아니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섬은 갑작스럽다. 인물들도 전형적이다. 그러나 매력적이다. 읽을수록 인물과 글에 휘둘리게 된다. 심심한 그녀의 소설을 계속 읽게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