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를 읽으면서 처음으로 공지영작가를 다르게 봤던것 같아요. 아니다 그전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먼저였나요? 기억이 잘 안나지만, 괜찮다괜찮다다괜찮다에서 여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그리고 그 힘든 시간들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말하는데 정말 반했어요. 아, 작가 공지영은 이래서 공지영이라고불리는구나, 여런거 다르구나, 나도 정말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했던 기억이 나요. 공지영의 솔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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