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문학동네 책을 훔쳐주세요 이벤트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정성껏 작성했는데 안되서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 큰맘 먹고 도전을!!
일단은 문학동네 책들 중에서 보고싶은책은 무조건 다 담았어요~ 물론! 이것보다 더 보고싶은 책들이 많지만 ㅠㅜ 일단 50권을 선정했는데;; 이 리스트를 위해서 무려 다섯번의 수정이 있었다는걸 먼저 알아주셔야해요!! 그만큼 저의 정성이 들어간 리스트랍니다^^;; 문학동네 책들이 너무 좋은게 많아서 정말 심사숙고하지 않을수 없었거든요;; 아아 문학동네 출판사 창고에 있는 책 전부~~~ 훔쳐오고싶어요 ㅋ 워낙에 너무 좋아하는 출판사라서^^; 이번기회에 읽고 싶은 책 진짜 너무너무 선물 받고 싶은데^^; 저저저 뽑아주실거죠? 노력이 가상하잖아요 ㅠㅠ
내사랑 문학동네씨~~@ 문학동네 소설들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 어린이 그림책도! 가끔 나오는 인문서도! 에세이집도!! +_+ 아아아 탐나는 책들만;; 오죽했으면~ 문학동네 출판사 직원분들은 진짜 좋겠따!!!! 책많이 봐서 요런 생각을 다할까요^^;; 부러워요~~@ 문동직원분들 ㅎㅎ
부럽지만;; 어쩌겠어요-_-;; 돈 많이 벌어서 책을 사보는 수밖에 ㅎㅎ;; (사실 제 꿈이 돈 많이 벌어서 -_-;; 한달에 몇백권의 책이든 원하는거 다 사서 보는거거든요~ 책 속에 파묻혀서 살고싶어요 ㅋ 아아 책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이것도 병인것같아요 ㅎㅎ;; 그중에서 제 가슴을 더더더 두근거리게 하는 것이 바로 문학동네 책인건 아시죠??)
자자자~~ 일단 50권 책의 목록 부터 적어보겠습니다. 여기서 5번의 수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나머지 40권은 사야할 책 목록으로 들어갔어요~ 4번이나 수정했어요!! 4번!! 문학동네엔 좋은책이 얼마나 많은지 ㅠㅠ
1. 나를 위해 웃다
2. 엄마, 언제부터 날 사랑했어?
3. 마음미술관
4. 참말로 좋은날
5. 이현의 연애
6.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7. 지하철
8. 오 하느님
9. 언젠가 너도
10. 심청, 연꽃의 길
11. 달의 바다
12. 유쾌한 하녀, 마리사
13. 대성당
14. 달을 먹다
15. 슬럼독 밀리어네어
16. 너는 나의 달콤한 ㅁㅁ
17. 검은선1
18. 검은선2
19. 책을 읽는 방법
20. 마주침
21. 악기들의 도서관
22. 달콤한 목요일
23. 책과 노니는 집
24. 사라진 책들의 도서관
25. 제국의 뒷길을 걷다
26. 나의 도시, 당신의 풍경
27. 동화의 정체
28. 모던보이
29. 당신이, 없었다,당신
30. 위험한 독서
31.조선유학의 거장들
32. 흐르는 강물처럼
33.사랑의 기하학
34. 기괴한 라디오
35. 돼지가 우물에 빠졌던 날
36. 그게 누구였는지만 말해봐
37. 자기 책 몰래 고치는 사람
38. 몰락의 에티카
39. 젠더 트러블
40.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41. 고모라
42. 영국왕을 모셨지
43. 춘천, 마음으로 찍은 풍경
44. 유령이 쓴책
45. 효재처럼 살아요
46.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구할것이다
47. 메신저
48. 내가 가장 예뻤을 때
49. 대답 없는 사람
50. 고산자
50권 적는 것도 너무 힘드네요~ 근데 문학동네 책은 전부 훔치고 싶다는 ㅠㅠ 거기서 고르고 고른 10권의 책입니다! 노력이 가상하죠?
< 책과 노니는집>, <마음미술관>, <지하철>,< 대성당>,< 슬럼독 밀리어네어>. <나의도시, 당신의 풍경>, <고모라>, <춘천,마음으로찍은풍경>, <효재처럼살아요>, <내가가장예뻤을때> 이렇게 총 10권입니다. 마음미술관은 절판이던데 ㅠㅠ 출판사에 남은게 없을까요? 정말 이번기회가 아니면 못받을것같아서 흑ㄱㄱ 혹시 없으면 마커스 주삭의 <메신저> 부탁드릴게요! 읽고싶은 이유도 짧게나마 코멘트로 달았는데~@ 읽어봐주실거죠??
문학동네 직원분들~~@@ 안 훔쳐주시면 밤마다 꿈에 나타나서 훔쳐달라고 할지도 몰라요 ㅋ 꼭!! 훔쳐주세요+ㅁ+ 저 이번엔 기대해도 될까요?? 요즘처럼 우울하고 ㅠㅠ 요즘 처럼 힘든 제 삶에;; 문학동네 책 10권은 촉촉한 단비와도 같고!!! 제 삶의 활력소가 될것이 분명해요+_+ 기대하겠습니다~@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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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노니는집 이책 정말 읽어보고싶었어요. 조선시대에 필사를 하는 집안에서 자라는 아이, 아아아~ 정말 항상 책이 함께 하는 곳에서 자라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기대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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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작년부터 너무너무 갖고싶던 책이에요; 사실 가격이 비싸서 ㅠㅠ 말하기가 그랬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인들이 자신의 고향, 자신과 관련된 도시들을 이야기하고 있다는게 정말 너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더라구요^^; 문인들이 펼쳐내는 그들만의 도시의 이야기 너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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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 춘천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요. 춘천에 대한 환상을 제가 좀 많이 갖고있어요. 그런 환상에 부합할것같다고나 할까요 ㅎㅎ;; 춘천연가!! 직접 춘천에 가기전에 문인들의 글을 통해서 춘천을 만나보고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