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이 소복히 내리니 마사지 치료도 취소하고 리흐테르의 드뷔시가 듣고 싶을 뿐이다.
마침 리흐테르 전기가 알라딘 중고로 나왔기에 잽싸게 주문했다.

리흐테르의 드뷔시 달빛 연주는 실황앨범밖에 구할수없다. 이 앨범도 1960년 카네기홀 연주실황이라 주변의 소음이 매우심하다. 그런데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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