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브루언의 ˝런던 블로바드˝에는 애서가 건달이 등장했고 밤의 파수꾼에는 애서가 알콜중독 탐정이 등장한다. ˝책은 계속 읽도록해라.˝ ˝왜요, 아빠?˝ 나는 진심으로 그 이유가 궁금했다. ˝책은 네게 여러 옵션을 줄 거야.˝ ˝무슨 옵션이요?˝아버지의 눈이 살짝 흐려졌다. ˝ 자유 말이다˝책을 읽는 이유를 가장 명확하고 명료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