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정도 걷는 나의 출퇴근길은 음악 듣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오랜만에 시청한 무한도전에서 혁오라는 좋은 밴드를 소개받았다.

슬픔이 깃든 보컬의 음색이 맘에 들고 스무살 청춘의 감수성이 좋았다.

 

 

앨범자켓도 보기 드물게 훌륭하다.  

 

 

 

 

 

 

 

 

혁오의 음악을 듣고 필받아 

지금... 바로... 그... 곡이 듣고 싶다.

 

 후덥지근하다. 시원한 비가 내려주었으면..

Summertime.

 

 

 

 

 

 

 

바로 이맘때... 이별후 들었던 곡.

Cause We've Ended as Lovers

 

 

 

 

 

 

 

그리고.. 이곡.

Wish You Were Here

 

 

 

 

 

 

 

 

ps. 음악 리스트를 적다보니 최근에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몽환화가 떠오른다.

속을 알수 없는 요스케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물이 나왔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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