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전에 읽은 책들. 생각나는대로, 내키는대로 lis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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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하여금 레스토랑에서만 먹던 스파게티라는 음식이 만들면서 더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 레시피에서 알려주는 대로가 아니라 나만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용기를 안겨 준 책. 표지에서 주는 촌스러움만 극복된다면 삶의 소소한 기쁨을 안겨주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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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많은 내가 가기에 너무 먼곳. 그곳 남미의 서정을 간접경험이나마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 그녀의 용기, 대담함, 그리고 게으름에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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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은 좋았으나 도대체 내가 이 책을 왜 산걸까 싶게 중간 이후에는 휙 던져버리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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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우울에서 공감했던 그녀의 생각들. 감정들이었는데.. 이 책에서는 동떨어지게 느껴진다. "~합니다."라는 경어체 때문일까. 아니면 잡지에 연재되던 글들이기에 그림에 대한 분석도. 감상도 피상적으로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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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성모전설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알게해 주어서 좋았다. 하지만 역시 그것만으로 결말을 이끌어가기에는 뒷심이 아주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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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 쓸쓸함에 대하여.. 그림으로 보여지는 이국의 모습에서 난 쓸쓸함을 보았다.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서의 그 한적함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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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시 길모퉁이를 돌아설때 마다 느꼈던 기시감의 이유를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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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당신은 행동보다 생각이 너무 많군요라는 말을 들었다. 그때 내가 비관론자여서요. 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난다. 행동하는 지식인이란 어떠해야 하는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눈이 삶의 힘이 된다 |
 |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지정숙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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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의 화장법
아멜리 노통브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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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특별판)
로맹 가리 지음, 김남주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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