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열다섯번이나 되는 삶이 좀 많이 복잡해서 새로운 삶이 시작될때마다 일어나는 일들을 메모하면서 읽었다. 타임슬립 장르를 좋아하는데 신선한 접근이었다. 천년동안 열다섯번의 삶을 다시 살아간다니. 만약 나에게 다시 처음부터 살아보겠느냐고 한다면 난 딱 싫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