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경주 작가와 함께 떠나는 경주여행 도서보기-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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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riste 2013-06-26 15:07   좋아요 0 | URL
와, 제가 첫 덧글을 다네요^^ 저는 교육분야 월간지를 만드는 편집부의 막내입니다. 아직 편집장님에게 이것저것 지적받고 잦은 실수에 많은 타박을 듣는 신입 아닌 신입이지요^^;; '휴식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이란 부제에 딱 꽂혔고, 만발한 벚꽃 사진에 두 번 꽂혔답니다. 올해 벚꽃놀이도 못갔거든요.. 경주..는 수학여행 때 다들 가봤다고 하지만, 저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요ㅠㅠ 거기다 유승혜 저자님도 저와 같은 '마감노동자'이셨고 마감 후 심신이 너덜거릴 때마다 경주를 찾으셨다니.. 저도 같은 휴식을 쉼과 위로와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네요^^ 매달 말에는 잡지 마감 일정으로 쉴 틈이 없었지만, 마침 7월은 휴가기간이라 토요일 하루는 경주에서 보내고 싶어요! 단골 서점에서 책도 주문해서 그날 작가님께 사인도 받고 싶고요^^ 책 이쁘게 만들어주신 클 편집부와 알라딘 이벤트 담당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poki78 2013-06-26 17:15   좋아요 0 | URL
경주 왠지 추억이 깃들어 있는 장소지요 요즘 tv를 봐도 경주 여행이 많이 나오던데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란 생각이 계속들었어요 가정일 돌보랴 회사일 하랴 저한테 상을 한번 주고 싶네요 자전거 타고 경주 하이킹이라 진짜 기대되네요~~ 애덜한테는 미안하지만 아빠랑 오븟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다시 신혼이나 연예를 하는것 같이 설레임을 느껴보고 싶네요. 가슴이 두근 두근 뛰네요 벌써 경주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타고 저한테 상을 주고 있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당.

시로 2013-06-26 19:02   좋아요 0 | URL
경주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곳이지요 구석구석 담긴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내 발로 가는 자전거도 너무 매력적이지요

womenlaw 2013-06-27 10:36   좋아요 0 | URL
사실 경주는 고등학교때 수학여행후 20년 넘게 가보질 못했습니다.
몇번 친구들과 같이 가려고 했는데 매번 무산되었죠, 최근 경주에 다녀온 친구들이 경주가 이렇게 아름답고 예쁜 도시인줄 예전엔 미쳐 몰랐다고 해서 경주에 가려고 했는데, 이번 기회에 경주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작가님과 자전거 투어 등 경주 즐기기 노하우를 전수해 주신다고 하니 정말 참석하고 싶습니다.

cochonnet 2013-06-27 11:48   좋아요 0 | URL
힐링이 필요한 6년차 공무원입니다. 계속 뭔가를 생산해야만 하는 삶에서 조금 벗어나 이방의 도시이자 이방인들과 함께 그곳만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네요. 특히 30년 넘은 주부생활에 지쳐가는 어머니를 모시고 둘 만의 자전거 여행, 또 멋진 작가님과 소수의 동료들과의 색다른 경주를 기대하며, 당차게 신청합니다~!!

2013-06-27 17: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인 2013-06-27 18:08   좋아요 0 | URL
경주! 말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름입니다! 많은 유적지가 있는 도시. 그러다보니 석굴암, 불국사, 천마총 등 모두가 알고 있는 곳들만 둘러보고 경주의 진짜 명소들은 둘러보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 기회에 진짜 경주, 경주에 사는 사람들의 경주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꼭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pr1nce55 2013-06-27 18:19   좋아요 0 | URL
2명] 대학교1학년내 첫 mt를 경주로 가서 자전거를 첨 탔어요 하지만 서툰 실력에 혼자만 금방 숙소에 먼저 간 아쉬움이 가는한 기억이 있어요 그뒤 고생끝에 자전거를 배워 한강에서도 타지만 그때의 아쉬움이 남아있네요 휴가로 부산가는길에 첫 여행지로 경주가서 그때 못한 경주 자전거투어하고 싶어요. 잊었던 오랜 아쉬움 이룰수있게 해주세요

inji1103 2013-06-27 19:45   좋아요 0 | URL
(2명 신청) 자전거와 경주 모두 제가 사랑하는것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온 친구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세요 ^^

Snoopy 2013-06-27 20:35   좋아요 0 | URL
>.< 꺄~경주! 넘넘 가보고 싶어요. 지난 가을부터 문화유적 관련 강의도 듣고 공부도 좀 하면서 이제 경주를 보면 새롭게 눈뜨고 보이는 것도 생겼을 것 같고 꼭 실제로 만나보고 싶은 장소여요. 작가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기대가 커요!

땅콩 2013-06-28 11:41   좋아요 0 | URL
작년에 친구들과 함께 1박2일로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중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다녀온 뒷 두번째 여행이었는데, 어려서 보았던 경주와 성인이 된 뒤에 만난 경주는 참 다르더라구요. 1박2일이 아쉽게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전거 경주 여행은 경주에 사는 사람들도 못해봤을 법한 여행인듯 하여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요즘, 30대 중반의 문턱에서 이러저러한 삶의 고민으로 지쳐있는 제게 자전거, 바람, 쉼표, 그리고 경주 자체가 주는 비밀스러운 목소리로 쉼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

프라나 2013-07-03 12:00   좋아요 0 | URL
특별히 내려주신^^ 기회인 것 같네요. '참여인원 부족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ㅋㅋ 사실 뜨거운 볕을 걱정했지만 그것 보다 그곳이라면, 이런 기회라면 꼭 잡아야 한다는 마음이 저를 이끄네요. 책 표지에 있는 경주의 벚꽃은 내년에 예약하는 걸로^^ 1박 2일이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욕심이~

똘스또이 2013-07-03 23:59   좋아요 0 | URL
2명, 자전거 여행을 꼭 해보고 싶었어요~ 그게 경주라면 더할 나위 없죠~ 예전에 첨성대와 경주에 있는 박물관 주위와 차도등을 두루 돌아다녔지만, 아는 것이 없으니 그냥 남는 것이 없어요~ 작가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려요~ 이번 휴가는 경주~~제발~^^

노란손수건 2013-07-04 08:35   좋아요 0 | URL
경주, 가도가도 가고 싶은 곳입니다. 구석구석은 살펴보지 못했는데, 작가님과 함께라면 경주가 완전 달라보일 것 같아요.

2013-07-05 16:18   좋아요 0 | URL
쉼표가 필요한 4년차 직장인입니다. 이번 여름 자전거 타고 경주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 이벤트 소식이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준비해주신 일정을 200% 느끼고, 공감하고, 즐길 준비되어있습니다. 꼭 불러주세요!
혼자 무작정 가는 여행보다 유승혜 작가님의 스토리와 함께하는 여행은 더 뜻 깊을 것 같네요. 기대하겠습니다!

스타게이져 2013-07-11 15:56   좋아요 0 | URL
2명, 경주엔 예전에 갔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포석정도 그렇고~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 하는데. 게다가 작가님하고 함께~
여행이란게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요즘 사이가 소원해진 여동생과 힐링 여행을 하고 싶네요~~



미인 2013-07-18 01:48   좋아요 0 | URL
2명. 얼마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이 곳 저 곳 여행을 참 많이 다닌 것 같아요. 혼자 이 곳 저 곳 돌아다니면서 생각도 참 많이 하고 저 스스로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주는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 이후로는 가 본 적이 없어요. 어른이 되어서 가보는 경주는 또 어떤 느낌일 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작가님과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fayejan 2013-07-21 10:33   좋아요 0 | URL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경주"라는 장소를 물어보면 수학여행으로 억지로 간, 다리만 아프고 지루한 장소로만 기억되어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제가 역사동아리를 운영하게 되어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저 역시 경주를 매번 유적지 위주로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돌아다녀 경주라는 공간을 참으로 느끼고 즐기지는 못했던 것같아요. 저도 배우고 주변 이들에게 추천하고 아이들에게 이를 전달해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