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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될듯합니다...
    from seelver3960님의 서재 2009-04-16 10:07 
    작년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시고 세상에 혼자 남겨진듯 살아야하는 이유를 잃어버렸습니다.  오랜세월 아프셨던 엄마를 위해 사는게 삶의 목표였던 제가 이제는 세상에 혼자 버려진듯  마음이 황량했는데.... 얼마전 TV에 소개된 저자분의 생활을 보고 나도 이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예쁜 그릇을 샀습니다... 다시 살아야할 이유를 찾고 싶습니다...엄마가 바라실테니까요.   
  2. 초대해주세요^^
    from scarlet님의 서재 2009-04-28 21:17 
    남자연년생 둔 결혼 11년차 된 주부입니다   남자아이 연년생 두었다는 핑계로 저희집안이  어질러져도   간단한 음식도 모두 용서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제가 견딜 수가  없습니다  효재님의 살림 노하우를 배워   예쁘게 살고 싶습니다  
  3. 꼭 뵙고 싶습니다.
    from mybumin 2009-04-30 17:44 
    선생님 강의를 기다리다가 마감이 되어 신청하지 못했었어요. 직접 뵙고 많이 느끼고, 배우고 싶어요. 제 아이들이 크면 선생님의 한복을 입히고 싶은 간절한 소망도 있답니다. 좋은 기회에 선생님을 뵙게 된다면 더 없는 행운이겠죠.
  4. 효재처럼 살았어요...
    from 아기스님의 서재 2009-05-12 22:11 
    엄마는 72살 되셨어요.   키가 168에 버버리 코트입고  학교에 오시면   어찌나 멋지신지 아이들이 창가로 쭈욱 달려들어 제 어깨를 으쓱하게 하시곤 했지요.  솜씨가 좋으셔서 제 스커트며 조끼도 곧잘 만들어 주셨고  생일때마다 손수 떡을 빚어 주시곤 했어요.  그러신 엄마가 요즘들어 늘 우울하십니다.  왜.냐.면.  오빠 때문이지요.간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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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 2009-05-08 23:48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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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삶도 있구나!!

매일 새벽에 일어나 다시 새벽에 잠자리에 들때까지

도서관과 집을 오가며,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어 그날 공부를 채우느라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가는 학생입니다.(좀 더 자세히는 고시생^^)

저의 유일한 휴식은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 정도...

이런 저에게 또다른 휴식이 되어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효재!!

꼭 가보고 싶습니다!!

꼭 만나고 싶습니다!!

내 삶의 방향과 속도를 다시한번 돌아볼 시간이 되어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갈게요^^

꼭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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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 2009-05-08 23:48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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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삶도 있구나!!

매일 새벽에 일어나 다시 새벽에 잠자리에 들때까지

도서관과 집을 오가며,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어 그날 공부를 채우느라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가는 학생입니다.(좀 더 자세히는 고시생^^)

저의 유일한 휴식은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 정도...

이런 저에게 또다른 휴식이 되어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효재!!

꼭 가보고 싶습니다!!

꼭 만나고 싶습니다!!

내 삶의 방향과 속도를 다시한번 돌아볼 시간이 되어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갈게요^^

꼭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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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9 00:51   좋아요 0 | URL
봄나들이 갈 여유조차 없네요. 지금은... 그런데 이 날 쉬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친구가 일본에서 아예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지난 삼개월동안 연락이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깐 안 좋은 일이 너무나 많이 생겼더라고요. 저도 사실 2009년이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도시의 삶을 잠시 벗어내고 싶네요. 봄이 온지도 몰랐는데 잠시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나들이라는 말을 입에 머금은지도 꽤 오래되었고, 효재님께서 초대해주시면 제게 또다른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더욱이 책에서 미리 만난 덕에 설렘이 가득합니다. 저와 제 친구는 정말 청춘인데 침울한 요기분을 훌훌 털어버리고, 자연과 함께, 봄 햇살을 맞으면서 효재선생님을 뵙고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기분 전환을 하고 잠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다시 힘내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대해주실꺼죠?

새벼기 2009-05-09 05:49   좋아요 0 | URL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도 맘 한구석 채워지지 않는 곳이 있어요.ㅠㅠ
왠지는 모르겠어요. 어릴때부터 늘 누군가를 챙겨줘야하고 또 살펴야하고 사람들의 상황들을 눈치 봐야하는 소심한 큰 딸이었습니다. 엄마가 늘 직장을 다니셔서 동생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건 저의 일과였죠. 그리고 할머니를 챙겨드리고 할머니친구분들이 찾아오시면 살짝이 얇은 부침개를 부쳐드리던 것두요. 그게 재미도 있었구요.
그런데 성인이 되고부턴 일이 하기가 싫어지더니 결혼을 하고부터는 집안일이 싫어지는게 아니라 가족들에게 보상받으려하는 맘이 생기는것 같아요. 친정식구들에게....
약간의 서러움과 함께요.
지금은 아기를 출산하고 육아로인해 일을 하지 않고 있는데 더욱 ....맘이 심드렁해진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tv를 통해 살짝 본적이 있었어요.그리곤 바로 도서관에 가서 책들을 빌려 봤답니다.
글을 읽으면서...참 많이도 행복하시겠구나 싶었어요. 특히 아이들을 키우시는 모습에 저 스스로 고개를 숙여 반성하고 또 배워 보려 노력했답니다.
아기 엄마들이 가도 될까요? 돌쟁이 녀석인데요...ㅎㅎ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릴께요. 선생님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을 쓰시는것 같아요.^^
책에서 본 사진속모습이 그려진답니다.
그리고요. 얼마전엔 제가 근무하던 섬에 가서 돌멩이 수저 받침대 주워 왔답니다.
따라쟁이가 되었어요.^&^

ckarrhc 2009-05-09 13:41   좋아요 0 | URL
효재란 이름은 참으로 참한 이름입니다.
효재란 이름을 가진 효재는 사는 것도 참해보입니다.
효재를 만나고 싶습니다.

red7177 2009-05-09 23:41   좋아요 0 | URL
tv에서 뵈었던 효재님은 참 맑게 사시는 분이구나하는 생각했었어요.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시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사시는 모습을 보니,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사실 좀 멀게 느껴지도 했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못하는 많은 일들을 척척해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왕 부러워서 그랬지요. 기회가 된다면 친구랑 함께 가서 직접 뵙고 맑게 사시는 비법을 배워보고 싶네요.

휴화산 2009-05-10 00:39   좋아요 0 | URL
이상하네요, 초대한다는 글보고 당장 올렸는데, 제 글이 어디에... 각설하고 전 제 딸하고 꼭 가야 합니다. 요즘 얘들 아는바 없죠. 솜씨없는 이 엄마말고 넓고 깊은 세상이 있다는것 보여주고 싶네요.

꽃잎a 2009-05-10 22:13   좋아요 0 | URL
며칠 전 어버이날에 참 울적했는데 우연히 효재 선생님 이야기를 보고 마음의 위안을 받았어요 ^^
혼자 글귀를 읽으면서 효재 선생님 목소리와 향기를 상상해 보았는데 실제로 어떨지 궁금하네요.

eunisland 2009-05-11 10:33   좋아요 0 | URL
처음 '효재처럼' 책이 나왔을 때 서점에서 발견한 즉시 사들고는 집으로 왔습니다. 빨리 읽으면 안될 것 같아 한 장 한장 조용히 책장을 넘기며 책을 읽고 난 후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고우신 분. 꼭 만나고 싶어 책을 들고 '효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은 자리에 안계셨고 왠지 쑥스러워 아무 말도 못하고 나와버렸지만 제 마음에는 아직도 아득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꼭 뵙고 싶습니다.

박하사탕 2009-05-11 17:47   좋아요 0 | URL
계절마다 늘 찾아가던 길상사에서 어느날 우연히 "효재" 를 보았습니다.
분명 알기론 삼청동 어디쯤엔가 있다고 선생님 책에서 본듯했는데 이사를 오신거였습니다.

아는 후배중에 선머슴처럼 털털한 아이가 있는데, 어울리지 않게 바느질이 취미입니다.
길상사를 함께 다녀오면서 효재 선생님 얘기를 해주었더니 선생님 샵을 가보고싶어했으나 갈때마다 작업중이셔서
부재중이셔서 번번히 그냥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서운한 마음을 풀어주려고 책도 선물 해보기도 했으나, 알라딘에서 너무좋은 기회에 효재선생님을 뵙는 이벤트가 있길래
젤 먼저 생각하는 후배 바느질쟁이에게 꼭 선물하고 싶어졌습니다.

항상 아기자기하게 바늘꽂이며 반지갑이며 동전지갑 파우치 색색이 이쁜 천들로 만들어서 선물하는 그아이에게
저도 꼭 마음속 깊이 남을만한 무언가를 전해주고 싶습니다~ (__)

아래가 2009-05-12 10:08   좋아요 0 | URL
따뜻함을 느끼고 싶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 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은 친구와 함께 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어쩜 다른 색깔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같이 하면 참 좋은 友로 선생님을 뵙고 싶습니다.

폴로 2009-05-12 12:23   좋아요 0 | URL
5월 17일이 결혼기념일 입니다.
올해는 특별하게 저에게 저만을 위한 시간을 선물로 주고싶네요.
친한 친구와 함께...결혼전의 저를 생각해보면서 잠시 여유를 즐기고 싶습니다.
새로운 힘을 얻어 또 1년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2009-05-12 1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벌레 2009-05-12 21:29   좋아요 0 | URL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지금은 몸이 좋지 않아 자퇴를 했어요..
설상가상으로 할머니까지 췌장암투병중이셔서 저의 엄마는 저와 오빠 2을 키우는 20년동안도 힘이 들었는데, 이젠 아픈딸과 할머니때문에 외출한번하시지 않고, 오로지 할머니와 저의 치료를 위해 이리저리 운전을 하시고 뒷바라지를 해주십니다. 엄마가 선생님이 쓰신 책을 읽고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알고있었는데, 우연히 이곳을 발견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가사일, 화초가꾸기 ,한복,천연비누 등등 전통적인 일에 관심이 많으세요..
그래서 이번해에 사이버대학에 한국복식과에 지원을 하셨지만 저와 할머니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계세요..
단 하루라도 엄마가 정말 좋아하는 것만 생각하고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엄마의 가장 친한 친구가 계시는데요, 그분과 함께 가서 에너지를 얻고 희망을 얻게해드리고 싶어요.
저의 간절한 소원을 꼭 들어주세요~

흑도 2009-05-13 00:11   좋아요 0 | URL
한번쯤 정말 뵙고 싶었습니다. 길쌈질과 살람을 꿈꾸는 사람으로써, 효재님의 살림 솜씨 및 그녀의 품성을 뵙고 싶습니다.
또한, 같은 여자로써, 살림을 어떻게 저렇게 즐겁게 순화 시키는지...
그 밭에 있는 연못도 보고 싶구요, 그녀의 일하는 모습도 보고싶구요.
그녀를 통해서 제 삶을 설계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꼭 한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몰지아나 2009-05-13 09:39   좋아요 0 | URL
이 많은 댓글 중에 조심히 한번 저도 달아봅니다...

소색의 광목을 너무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

꼭 효재에 다녀와 보고 싶습니다^^

womenlaw 2009-05-13 11:17   좋아요 0 | URL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 했네요,,, 모두가 효재님을 한 번 보고 목소리를 듣고 싶은 사람들이겠지요...

저 또한 그런 사람들중 한사람입니다.

요즘 몸 이 안좋아 한의원에 가서 약을 지어 먹고 있는데, 한의사님께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 좋은 기운을 얻는 것도 치료의 한 방변이니, 다시 공부를 하든 사람들을 만나는 곳에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욱더 효재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저 성북동 효재에 가서 그 기운을 느끼며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수다를 떨고 싶어요... 꼭 당첨이 되길 빌며....

베베샤 2009-05-13 14:09   좋아요 0 | URL

<힐 더 월드> 이후 선물하기 딱 좋은 책이라는!^^

늘 전원으로 가는 꿈을,
한국에 살면서도 한국을 그리워하며 사람이에요.
아이도 데리고 좀 색다른 봄나들이 가고 싶어서 신청해봅니당~
느낌 좋은 사람 하나 만나고 싶은 날에.....

bless 2009-05-13 14:59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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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삶도 있구나!!

매일 새벽에 일어나 다시 새벽에 잠자리에 들때까지

도서관과 집을 오가며,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어 그날 공부를 채우느라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가는 학생입니다.(좀 더 자세히는 고시생^^)

저의 유일한 휴식은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 정도...

이런 저에게 또다른 휴식이 되어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효재!!

꼭 가보고 싶습니다!!

꼭 만나고 싶습니다!!

내 삶의 방향과 속도를 다시한번 돌아볼 시간이 되어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갈게요^^

꼭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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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 2009-05-13 14:59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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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삶도 있구나!!

매일 새벽에 일어나 다시 새벽에 잠자리에 들때까지

도서관과 집을 오가며,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어 그날 공부를 채우느라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가는 학생입니다.(좀 더 자세히는 고시생^^)

저의 유일한 휴식은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 정도...

이런 저에게 또다른 휴식이 되어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효재!!

꼭 가보고 싶습니다!!

꼭 만나고 싶습니다!!

내 삶의 방향과 속도를 다시한번 돌아볼 시간이 되어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갈게요^^

꼭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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