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미래에 취업하라 - 취업전략의 패러다임시프트
김송호 지음 / 필맥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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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무색해진지 오래된 이 시점에서 우린 계속해서 자신에 대해 뭔가를 일구어내고 전진해야 한다.

즉 이전의 회사 생활은 회사가 그냥 시키는대로 잘 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시키는 일과 함께 뭔가를 일구어내야 하는 실정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부터 어떻게 사회에 적응해 나가야하는지를 잘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살아가면서 난 왜 이럴까? 저 사람은 왜 저럴까를 많이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우린 때때로 우리와 같은 소리를 내지 않은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보면서 피하기 까지 한다.

그렇다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 그런 이상한 사람으로 비쳐지지 않을까? 그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렇다면 우린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기질의 파악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기질을 알아내는 것도 통계에 불과하다. 우린 모든 사람들이 가진 기질을 다 갖고 있다. 다만 어떤 기질을 내가 잘 쓰는가?이다. 그걸 아는데는 이 책에서 예를 들고 있는 혈액형이나 애니어그램, MBTI로 자신의 기질을 잘 파악하여 자신을 잘 아는데 사용하면 유용할 것이다.

요즘은 글은 별로 없고 페이지만 많은 책들이 즐비한데 이 책은 많은 단어를 싣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래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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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 기술 56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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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나는 어떠한 언어들이 나의 욕구와 상대방의 욕구를 다 채울 수 있을까하는 것이 관심사였다. 이러한 나로서는 책의 내용은 접어두고서라도 제목이 먼저 눈길을 머물게한다.

그러한 것을 터득하기에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의 이 책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예를 들어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편에게 아픔을 주리라고 의도하지는 않지만 실상 자신들이 선택한 단어들과 어감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또한 스스로가 상처받는지 모른다.

이러한 것들을 최소화하면서 세상을 함께 살아가기에 일독할 필요가 있는 책이다

왜냐하면 책에도 나오듯이 <인생은 길지 않지만 예의를 생각할 수 있을 만큼은 길다>이기 때문이다. 결국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나에게 또 다른 누군가의 예의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내가 먼저 긍정적인 기를 내보기 시작하면 피그말리온 효과로서 주는대로 받을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린 좀 더 여유를 가지면서 이 세상의 삶을 누리는데 한층 만족해 나갈 것이다.

이 생을 살아가는 것은 운명이지만 그 운명이 왔을 때 그 순간 무엇을 선택하는 것은 인간의 몸을 가진 우리 스스로이다.

그러하니 내 운명은 이러하다, 저러하다 스스로 결정짓기 보다는 그 운명의 순간 어떤 카드를 내밀것인가는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좀 더 따뜻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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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쿠르트 호크 지음, 강희진 옮김 / 토네이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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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는 누구나 잘 죽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린 누구나 잘 죽을 수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다.

여기서 우리가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이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잘 죽는다 것'일까하는 것이다.

많은 나이 든 사람은 이야기 나눈다.

잘 죽는다는 것은 무서운 병 걸리지 않고(치매나 중풍) 자식들 애 먹이지 않고, 자는 듯이 죽는 것이라고.

그렇다면 잘 죽기 위해서 우린 뭘 해야 할까?

잘 살아야한다. 죽음과 삶이 둘이 아니라면 잘 산자만이 잘 죽을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잘 살기 위해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이 책에 그 해답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그냥 무심코 스쳐 지나가 버릴 수 있는 것들을 이 책에서 잔잔히 펼치고 있다.

나이가 들어야만 알 수 있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미리 알 수 있다면 우리네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유와 배려와 도전과 성취와 행복... 얻고자 하는 것을 얻기 위해 우린 무엇을. 얼마나 진정으로 노력하는 것일까?

진심어린 마음으로 자신들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풍요로운 마음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적합한 책이다. 모든 사람들이 읽어서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꿈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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