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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슴 아린 사랑<파이란>
    from 저스틴님의 서재 2008-10-15 01:51 
      사랑.. 그 이름 만으로 가슴이 아리다. 단한번도 마음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결국 그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2. 힘을 얻고싶네요
    from 유리알사탕님의 서재 2008-10-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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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umku 2008-10-19 22:35   좋아요 0 | URL
혼자 조조할인으로 영화관 가장 끝자리에 앉아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장백지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되었고,
최민식이라는 배우를 좋아하게 되었던 영화였죠.
영화의 분위기를 얼마나 잘 옮겨왔는지,
영화와는 얼마나 차별을 두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때의 감동은 그대로 간직하고 싶네요..

beanpole85 2008-10-19 23:05   좋아요 0 | URL
영화 파이란 못봤어요 줄거리도 모르고 감동은 직접 보면서 느끼고 싶어요

코알라 2008-10-19 23:24   좋아요 0 | URL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 지네요..파이란이란 제목도 맘에 들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고, 순수해 질꺼 같아서요..
요즘같이 상처많이 받아서 슬퍼진 내 영혼을 달랠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산들 2008-10-20 01:44   좋아요 0 | URL
영화를 무척 감동적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뮤지컬로 만들어졌나 보군요.
가을 정서에 마춤일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사람과 같이 봤으면 싶어요.

사랑ioi 2008-10-20 10:19   좋아요 0 | URL
뮤지컬로 볼 수 있는....

기대됩니다...^^

kkws08 2008-10-20 11:56   좋아요 0 | URL
4년전 포노에서 선물받은 '파이란' 시디로 영화까지 보게 되었었는데...
연극까지 보게 된다면 포노...이제 알라딘이지^^;
알라딘한테 넘 고마울 것 같네요
다른 온라인 서점들과 차별화되는 전략들이 참 인상적이에요^^

버킷헤드 2008-10-20 12:28   좋아요 0 | URL
영화 나왔을 때 제목이 맘에 들어 머릿속에 기억해두고 있었는데, 정작 영화는 놓쳤어요. 뮤지컬이라도 꼭 보고싶네요

꿈꾸는 자 2008-10-20 14:14   좋아요 0 | URL
전에 엄마와 함께 둘이서 본 첫 영화가 파이란이었어요.
당시 엄마와 저 둘다 소위 말하는 '하류인생'과 '사랑'에 대해 한참동안 생각했던 것 같아요.
물론 그땐 전 어려서 그 절절한 감정을 정확히 이해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그 나름대로 깊은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그 때보다 더 컸으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겠죠.
그 시절의 감동을, 혹은 또 다른 감동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엄마와 다시 보고 싶습니다.
어쩌면 엄마도 삶에 치여, 혹은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 잊고 있었던 사랑의 감정을 떠올릴까요?
우리가 물질을 좇아 잊고 있던 것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면서-
이 뮤지컬을 보고, 가을 거리를 산책하면서 감상에 젖어보고 싶습니다.

코알라 2008-10-20 15:28   좋아요 0 | URL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 지네요..파이란이란 제목도 맘에 들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고, 순수해 질꺼 같아서요..
요즘같이 상처많이 받아서 슬퍼진 내 영혼을 달랠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skypom 2008-10-20 16:27   좋아요 0 | URL
영화가 좋아서 시나리오까지 찾아서 봤는데, 뮤지컬로 재탄생했다니 얼마나 더 좋을까.
너무 설레이는 뮤지컬, 기대됩니다.

2008-10-21 09:15   좋아요 0 | URL
정말보고싶은데 어디론가 여행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kuni-97 2008-10-21 12:49   좋아요 0 | URL
파이란... 영화의 감동이. 연극의 무대로... 기대됩니다~^^

moca 2008-10-21 13:34   좋아요 0 | URL
남자 친구 두고 여행가요...
여행 돌아오면,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영화라 같이 뮤지컬로 보고 싶어요.

2008-10-21 1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곰탱이 2008-10-21 16:20   좋아요 0 | URL
ㅠㅠ옆구리 시린 가을에 그냥 더 옆구리 시릴랍니다. ㅜㅜ
파이란..영화에서도 차암 섧은 여자다 싶었는데 그런 사랑...있을지.

뮤지컬이라. 분명 가슴 먹먹한 노래들이 많겠죠?

rushia 2008-10-21 18:13   좋아요 0 | URL
"당신을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배워서 저도 용기내어 묻고싶습니다.... 지금까지 어디에서 무엇하고 하루하루 보내셨나요???? 당신을 늦게 만나서 힘들었던 나의 하루하루 이제 함께 웃고 울고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사랑하고싶습니다.......

코알라 2008-10-21 18:46   좋아요 0 | URL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 지네요..파이란이란 제목도 맘에 들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고, 순수해 질꺼 같아서요..
요즘같이 상처많이 받아서 슬퍼진 내 영혼을 달랠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illsencia 2008-10-21 19:38   좋아요 0 | URL
영화 파이란을 참 감동 깊게 봤었습니다. 최민식씨의 열연이 인상적이었고, 아프고 슬픈 분위기가 참 아렸었지요.
워낙에 좋은 영화이고 좋아하는 영화이기에, 일단 그 영화를 뮤지컬로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보고 싶었어요. 창작뮤지컬을 좋아해서 자주 보는 편인데 창작뮤지컬이라 더 관심이 가고요.
파이란 역에 중국배우를 데려와 캐스팅했다던데, 그런 만큼 더 기대할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무비컬은 몇 편 봤었는데, 영화와는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영화와 기본 스토리는 같아도 연출과 노래와 춤,
그런 요소들이 영화와는 많이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뮤지컬이 된 파이란은 어떤 모습일지, 영화와 다른 그 나름의 어떤 매력을 갖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괜히 센치해지고 옆구리는 시린 이 가을, 가슴아프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땡기네요.
메마른 가슴을 촉촉한 감수성으로 채워줄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이 있는 뮤지컬 한 편이
매우 고픈 요즈음입니다. 보고 싶었던 작품을 보러 대학로 나들이를 할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네요~

yiyi6621 2008-10-21 23:46   좋아요 0 | URL
파이란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없지만 위에 연극 소개를 보니 정말 괜찮은 뮤지컬일 듯 싶었어요,
보고 나면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고 뭔가 남는 게 있을 거 같은 그런 뮤지컬요 ㅠㅠ
부탁드려요,~ 보여주ㅅㅔ요.>_<

베레베레몽키 2008-10-22 14:42   좋아요 0 | URL
얼마전, 친구네 삼촌이 캄보디아에서 온 레이몽과 결혼했어요.
저는 친구를 통해서 레이몽의 이야기를 간혹 듣는데, 타지에서의 생활이 쉽지 않은가 봐요. 아무리 일가 친척이 잘해준다고 해도 남편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왠지 파이란이란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파이란이란 영화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저는 왜그런지 레이몽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영화의 감동과 뭉클뭉클했던 장면들이 오버랩되곤합니다.
멀리서 낯선땅, 낯선사람들 틈으로 들어온 레이몽에 의해서 변화되는 삼촌의 이야기도 참 뭉클하구요~

그 친구와 함께 파이란 뮤지컬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요.
뮤지컬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무대에서 호흡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뭐랄까?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에서 나비가 되기위한 애벌레의 고군분투를 보는것처럼 짠~ 한 느낌이 들어요. 그들의 삶에대한 진지한 고찰을 관객으로서 같이 호흡하며 느끼고 싶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게 해주세요!



룰루랄라 2008-10-22 18:04   좋아요 0 | URL
파이란..영화로 이미 접했지만..영화와는 뭔가 다른 특별한 느낌이 뮤지컬에 숨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삼류건달의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생각만 해도 뭉클해지네요..멋진 배우들의 멋진 노래..그리고 연기...쓸쓸하고 공허함이 더해져 가는 이 가을에..파이란을 감상하면서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코알라 2008-10-22 18:51   좋아요 0 | URL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 지네요..파이란이란 제목도 맘에 들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고, 순수해 질꺼 같아서요..
요즘같이 상처많이 받아서 슬퍼진 내 영혼을 달랠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하늘빛 2008-10-22 21:10   좋아요 0 | URL
파아란이 영화인줄 알았는데 뮤지컬이군요.

같은 내용의 뮤지컬인지
이름만 같은지 궁금합니다.

안개빛 2008-10-22 22:24   좋아요 0 | URL
모든 사랑이 일류겠지요, 모든 사랑이 첫사랑인듯.
삼류인생의 사랑이란 인생의 존재 가치를 더 배가시키죠.
삼류 인생에서의 가슴뜨거운 사랑, 뮤지컬 속에 빠져들어 함께하고 싶습니다.^^

키득캐득 2008-10-22 23:19   좋아요 0 | URL
이거 소설로 읽고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오래 마음에 남아있었어요.

뮤지컬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남기 2008-10-23 09:59   좋아요 0 | URL
삼류인생이라... 가슴에 콕~ 꽂히는 말이네요... 내 인생이 삼류라 그런가....^^
창작 뮤지컬이라니 더 기대가 되네요...

비로그인 2008-10-23 11:32   좋아요 0 | URL
결혼한지 19년째 기념일 아내와 정말 오랜만에 연극 보고싶네요 격일제 근무 직장이라 26일 휴일에 쉬는것도 한달만이고 제게 행운을 주세요

회색연어 2008-10-23 11:37   좋아요 0 | URL
영화의 감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다니... 너무 설레네요!
꼬옥 그 뜨거운 감동의 현장에서 함께하고 싶어요!!

빨간마녀 2008-10-23 15:04   좋아요 0 | URL
세상에 모든 연인에게 바치는 사랑이야기!! 파이란...파이란...파이란...
부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젖어드는 그 이름...
"강재씨는 친절합니다...나와 결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말을 들은 강재 생각만 하면 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젖어지게 하는 그 이름을 다시 가슴에 담아둘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8-10-23 1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코알라 2008-10-23 20:49   좋아요 0 | URL
창작뮤지컬이라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 지네요..파이란이란 제목도 맘에 들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것 같고, 순수해 질꺼 같아서요..
요즘같이 상처많이 받아서 슬퍼진 내 영혼을 달랠수 있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memento 2008-10-24 04:05   좋아요 0 | URL
아사다 지로 원작의 파이란을 최민식 주연의 영화로도 책으로도 읽어 보았는데
모두 그 감동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뒤로 지로의 작품들을 이 곳 알라딘을 통해
칼에지다 창궁의묘성 그리고 그의 단편집들을 통해 그의 영혼을 맑게 하는 작품세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파이란이 뮤지컬로 만들어지니 아니 가 볼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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