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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5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월광천녀로 처음 만난 시미즈 레이코.
작품들이 sf 라고 해야하나하지만, 결코 허무맹랑하지 않다.
개인적으론 1권의 첫번째 단편과, 2권이 좋았던 것 같다.
점점 갈수록 재미는 있지만, 처음보단 좀 못하는
예를 들면 코난 같은 탐정 추리물같이 사건이 연속, 반복 되는 느낌.
이번권은 애정 전선(삼각관계??)이 급진전??되는 권.
그렇지만, 한권 분량의 한사건(어우러진 두사건)을 다룸에도 웬지 짧은 느낌.
2권에서는 분리된 두사건이 나왔음에도 두 개 다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
역시 재미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쉬운 권.
다음권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