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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으로> 역자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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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hoseongi 2019-06-26 13:50   좋아요 0 | URL
(2명)아내와 함께 같이 보며 영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김영민 교수님을 끼워드렸으면 합니다

s1000ch 2019-06-26 14:05   좋아요 0 | URL
1명 김영민교수님아라면 기생충을 좋게 볼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알려 주다가 말거 같아서 보고 싶습니다 ㅎ

2019-06-26 14: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크사나 2019-06-26 14:56   좋아요 0 | URL
[1명] 기생충 아직도 못 본 1인인데 이렇게 볼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기생충은 김영민 교수와 함께 보는 것이 좋다

2019-06-26 15: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navanana 2019-06-26 15:28   좋아요 1 | URL
[2명]개봉 직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여태 못 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이 기회를 위해 관람을 아껴놓았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생각을 이끌고 가서 엉뚱한 깨달음에 이르게하는 김영민 선생님께서 이 영화를 어떻게 보셨을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2019-06-26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6-26 15: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nntag 2019-06-26 16:47   좋아요 0 | URL
[1명] 교수님 책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매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제가 혼자 보고 느낀 기생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박진영 2019-06-26 17:08   좋아요 0 | URL
[1명] 오늘의 기생충은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다함께 차차차작 2019-06-26 17:56   좋아요 0 | URL
[1명] 기생충이란 무엇인가.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했고 보고 난 다음에도 불편한 감정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기회 되면 한번 더 보고 다시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극중 민혁이 건넨 수석, 천둥 번개, 모스 부호, 변기 등 영화 속 모든 미장센에 의미가 숨어있는 것 같아서 김영민 선생은, 또 다른 관객 분들은 어떻게 보고 느끼셨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어졌습니다. 함께 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oneysloth 2019-06-26 20:17   좋아요 0 | URL
[2명] 기생충도 보고싶지만, 김영민 교수님과 보고 싶습니다.

2019-06-26 2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Jae You 2019-06-26 20:39   좋아요 0 | URL
[1명] 이 영화 벌써 두 번 봤는데 김영민 교수님 코멘트는 올라이브로 넘나 듣고싶고 그런데 영화표 세 번 사기에는 cj엔터테인먼트에 너무 좋은 일하는 것 같아서 추첨 시도해봅니다. 김영민 교수님 정말 전도연 닮으셨는지 실물 진짜 궁금해요.

mingzzz 2019-06-26 20:42   좋아요 0 | URL
1명) 크아.. 기생충은 장르가 봉준호라는데.. 함께 보면 더 좋을 거 같아서 신청해요! 기생충 안 보고 기다리는 거 정말 쉽지 않네요 ㅠㅠ 그래서 더욱 더욱 기대합니다!!

iamjessie.kim 2019-06-26 21:52   좋아요 0 | URL
기생충에 대한 다양한 사유가 펼쳐지는 장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나나 2019-06-26 23:54   좋아요 0 | URL
(2명) 기생충 재미있게 보고 여러 리뷰와 해석을 보며 되새김질 중입니다. 김영민교수님의 시각으론 어떻게 이 영화가 읽혔는지 궁금해요!

hyeram0612 2019-06-27 01:53   좋아요 0 | URL
[1명] 기생충 영화. 제목은 기생충이지만 영화 속에는 벌레 한 마리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영화. 원래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는 종종 화제가 되지만 이번에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면서 더 큰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영화들은 일반 오락 영화에 비해 더 많은 생각거리를 줍니다. 저도 영화를 보고 더 깊게 생각하고자 노력을 해보곤 하였으나 그 생각은 나만의 개인적인 것이고 그 사고에 머물러 더 깊게 나아가지 못해 아쉬움이 참 많았습니다. 김영민 교수님과 함께하는 이 씨네토크는 저 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좀 더 깊은 사고, 색다른 사고를 가지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회를 꼭 가지게 되었으면 합니다!!

잭와일드 2019-06-27 08:32   좋아요 0 | URL
[1명] 회사와 육아에 매진하느라 아직 기생충을 보지 못했습니다. 정확히하자면 기생충 뿐만 아니라 영화 자체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 맞겠죠ㅜㅜ 교수님의 책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를 재밌게 읽었었는데, 영화 기생충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해주실까 기대가 됩니다. 꼭 참석하고 싶네요.

Essential 2019-06-27 08:45   좋아요 0 | URL
2명 신청드립니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에서 교수님의 남다른 시선이 좋은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 풀어내실 교수님의 좀 더 자유로운 사유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리길 원합니다. ^^


jungji12 2019-06-27 09:46   좋아요 0 | URL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를 구입해서 읽어보면서 또 다른 시각으로 보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생충 다시한번 보고 싶어요.

권윤택 2019-06-27 14:11   좋아요 0 | URL
(2명)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를 최근에 완독했고요, 보고 싶은 영화도 함께 볼수 있다는 생각에 지금도 설렘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꼭 참석해서 영화도 보고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고 싶습니다.

sonnhco 2019-06-27 14:29   좋아요 0 | URL
[2명] 개봉 직후부터 보고 싶었던 <기생충>! 아직까지 못봐서 관련된 재미있는 칼럼이나 글들을 하나도 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김영민 선생님과 <기생충>을 보고 선생님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D 관객들과의 토론도 있나요? 기대돼요! 꼭 가고싶어요~ ㅠ_ㅠ 뽑히고 싶다아아!!!!

pray 2019-06-28 09:29   좋아요 0 | URL
[1명] 김영민 교수님을 음지에서 좋아해왔습니다. 한동안 알라딘도 주로 책값이 저렴한 중고서점만 이용하고 김영민 교수님도 기생충처럼 음지에서만 흠모해왔는데, 때가 차매 양지로 나와서 김영민 교수님의 실제 모습도 온 시시경 다하여 뵙고, 교수님의 말씀도 귀 쫑긋 모드로 듣고, 또한 영화관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가는 취약계층이 된 싱글로서 아직 안 본 기생충까지 보게 되는, 기생충의 영화적 메시지처럼 견고하고 hierachy적인 커플 영화관 독점 권력 구조에 대한 전복적인 은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

2019-06-28 11: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6-28 1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준현 2019-06-29 10:47   좋아요 0 | URL
[1명] 지난 해 고등학교에서 김영민 교수님이 강의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의 며칠 전 호기심에 교수님이 쓰신 칼럼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때 여러 뉴스 포털을 오가며 글을 읽었는데 교수님의 칼럼들은 어린 저에게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읽는 맛‘이라는 것을 짧은 칼럼들을 읽으며 깨달았고, 그 맛은 가끔 칼럼이 어려운 주제를 다루며 고등학생이었던 제가 이해하기 힘든 주제가 있어도 여러번 읽고 고민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이후에는 혼자 글을 쓰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사람들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교수님이 쓰신 책을 사서 읽어보고는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와 교수님의 글에는 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심오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슬픈 와중에도 유머를 놓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영화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서, 흔히 말하듯 ‘코드‘가 잘 맞는 영화와 사람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교수님의 글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제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교수님의 칼럼 중 ˝희망이 있어서가 아니라 희망이 없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기에, 우리는 희망을 가진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루쉰의 소설을 인용하신 적이 있습니다. ˝본래 땅위에는 길이 없었다. 누군가 한사람이 가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기생충‘의 등장인물, 특히 마지막에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는 ‘기우‘는 루쉰이 회의했던 낭만적인 희망을 그대로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자신들에게 관심이라고는 옅은 혐오감뿐인 윗계급 억압자들의 삶을 지향점으로 삼으며, 끊임없이 빛나는 희망을 품는 기우. 이 사회에 이데올로기적인 희망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해석에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지는 않으나 교수님이 이 영화에 대해 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저의 해석을 교정하고 조금 더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의 마지막 부분 인터뷰에서 영화에 대한 견해를 말씀하신 것이 기억이 납니다. ‘박회영‘에 대해 그들만의 질서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무질서한 청소년들을 말씀하셨죠. 정치사상사 교수로서 관심 분야를 향한 고민을 ‘기생충‘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또 영화를 두 번 보며 첫 번째는 철저하게 보는 사람의 입장, 두 번째에서는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 감상하신다는 이야기처럼, ‘보는 사람‘으로서 영화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와 ‘만드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며 영상의 미적인 요소와 의도했던 바를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책구경 2019-06-29 13:45   좋아요 0 | URL
[1명]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김영민 교수가 인용했던 타이슨의 말을 영화를 보며 떠올렸습니다. 맞을 각오를 하고 링에 오르거나, 링에 오르는 일 따위는 생각하지 않거나...가 아닌 또 다른 길은 어디에 있을까요? 교수님의 시선과 함께 영화의 다른 결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nykim1014 2019-06-30 02:16   좋아요 0 | URL
김영민 교수님이 ‘기생충‘이란 영화를 통해 사회에 통용되는 불문율을 어떻게 깨뜨리실지. 비판적 의식을 공유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2019-06-30 16: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6-30 2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candid 2019-07-01 22:44   좋아요 0 | URL
혼자보는것보다 더 다양한 시선으로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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