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도(强運道) 처음엔 사람 이름인줄 알았다. 일단, 진한 행운을 가져오는 비법이라는 정도로 해석해 두고싶다. 무작정 읽다보니 독서권장과 혼초시의 즐거움이 내 기억의 틈을 뚫고 나왔고, 덕분에 긍정적인 독서가 가능했다. 서문에서 한국사람을 좋아한다면서 알고 있는 한국사람은 이 책의 펴낸이 우지형 밖에 없다는 모순을 보이는 저자는 나름대로 좋은 말들을 늘어 놓으면서도 횡설수설 자유롭게 글을 썼다. 또한 속독이 아닌 정독으로 이 책을 읽어 달라는 저자의 애교스런 부탁해도 횡설수설하는 내용을 정독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책이 보잘 것 없다는 말은 아니고, 책이 술술 쉽게 읽히더라는 의미이다. 저자의 부탁도 있고 해서 성의껏 읽으니 2시간쯤 걸리더라. 위기에 봉착했을 때 '운이 좋은 것과 어울리면 운이 자꾸만 따라붙는다'는 진리(57쪽)와 '돈을 버는 것은 신용있는 사람이 되는 일과 같다.'는 글의 인용으로 경제 경영 서적을 읽는 이들이 명심해야할 의리와 인정의 언급(133쪽), 다른 사람을 위해 책을 읽고 자신의 말로 이야기 하라는 조언(136쪽), 실천의 독서 권장(140쪽), 취침 전의 독서가 마인드 콘트롤에 좋다는 조언(143쪽), 자신감을 갖는 것이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강한 사람이나 큰 사람을 굉장하다는 생가으로 의지하지 말 것 등을 권장하는 것(186쪽), 이혼이나 실연 등을 축하해 줄 수 있는 개념이 다른 긍정적 사고 등(193쪽)은 밑줄 그을만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