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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좀 도와줘 - 노무현 고백 에세이
노무현 지음 / 새터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의 가장 희망찼던 시절에 썼던. 지금보면 가장 가슴아픈 이야기.
이 책 읽다가 09년 5월의 신문을 보면, 한겨레 21 추모특집호를 보면 아직도 왈칵 눈물이 터진다.
완벽한 성자도, 페미니스트도, 진짜 민주주의자도 되려면 한참 멀었던 사람이 자신의 삶속에서 반성과 사색을 거듭해가면서 참 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진솔함으로 다가오게 만든다.
이 책은 평범하지만 비범했던 그의 진심이 담겨있는 솔직하고도 아름다운 에세이다.
암턴 젠장.... 남의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그렇게 울어본건 정말 내 생애 첨이었다. 이제 또 그럴 일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