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엄마 - 평범한 엄마가 세계 인재를 만드는 창의력 레서피
한젬마 지음 / 넥서스주니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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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미술은 관찰력 키우기 훈련이다.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보고, 남들이 그냥 지나치는 것에서도 호기심을 도출하게 한다. 이 때문에 미술 훈련이 잘된 사람들은 남들보다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 그림에 대한 선망이 있어서, 아이를 뱃속에 두고 있을 때 그림을 배우러 다녔다.

 그림을 배우면서 내가 제일 먼저 생각한 아이디어는 한젬마씨의 위의 글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관찰력과 집중력은 상상이상의 것이어서,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능력 뿐만 아니라 사물에 대해서 생각하는 능력자체가

 달라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에게 영어나 문자교육보다

 미술교육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깊게 생겼다.

 

미술적으로 사는 그림 엄마

 우리 삶에서 노동의 가치를 새삼 느끼고 엄마 스스로 창조적으로 삶을 바꾸는 총체적인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엄마를 그림엄마라고 부르고자 한다.

 

창의 습관을 들이자

 

관찰하기

[아이가 어떤 것을 보 때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자. 엄마가 아이에게 자꾸 물어보자. 더 세세한 것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어느새 엄마의 관찰력도 길러진다.]

질문하기

메모하기

현대미술 즐겨보기

시간표 만들기-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자기 시간표를 짜서 생활화해 보자

성찰하고 휴식하기

정리하기

 

아이의 아트월을 꾸며보자

사진기 내주기

화방 나들이하기

꽃구경하기

상상꽃과 상상물고기 그리기

나만의 동그라미 그리기

간식그리기

베이비라빈스 31그리기

케이크 그려서 초 불기

피자 그려서 손님 초대하기 놀이

물그림그리기

낙서놀이

손활동놀이

 

모래놀이

식물놀이(채소를 길러 관찰해 보고, 기른 채소로 같이 요리해 보자)

흙놀이

낙엽놀이(낙엽으로 얼굴만들기)

산책놀이

 

명화를 생활 속에 백배 활용하자

명화책을 찢어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만 모아 새 책을 만들어 보자.

명화로 집안을 장식해 보자

 

아이와 함께 그림읽기를 해 보자

-그림 읽기를 통해서 아이가 칭찬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매우 중요한 도구이다.

*엄마들의 그림 읽어 주기 노하우*

1. 명화집을 볼 때나 전시장을 갔을 때 아이에게 좋아하는 그림 한점을 고르게 한다.

2. 그 이유를 물어본다.

3. 아이 자신만의 느낌과 생각을 말할 때까지 기다려 주자.

4. 그림 속에 보이는 것들을 구석구석 찾아보게 한다.

5. 이와 관련된 세 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6. 그 질문을 가지고 답을 하지 말고 대화를 풍부하게 나눈다.

7. 그림을 본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게 한다.

8. 작품의 제목을 마음대로 붙여 보게 한다.

9.전시장의 큐레이터나 화집 등을 참고해서 정확한 정보를 살펴본다.

10. 아이와 나눈 이야기 중 작가의 의도와 비평 등과 비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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