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태우스 2007-01-02  

마탭니다
이제사 님의 아름다운 서신을 받았사옵니다 제가 님에게 의미있는 그 무엇 중 하나라는 사실이 기뻐서 몸을 떨게 되네요^^ 아름다운 사연에 필적할 답장을 보내 드릴테니 맘 단단히 먹으세요 호홋.
 
 
 


바람구두 2007-01-02  

어떤 사람이...
본 적도 없는데 동생 같고, 친구 같고, 애인 같고.... 어떤 사람이 본 적도 없는데 가끔 안부가 묻고 싶고, 보고 싶고 생각나고, 생각나서 가끔씩 멈추게 되면 전생에 인연이 있는 거겠지요. 전생이 있다면 말입니다. 우린 그런 사이같아요. 흐흐. (약간 느끼하단 생각...아마 스텔라님이 보시면 또 바람둥이라고) 새해 안부를 묻고 싶고, 여유가 된다면 만나고 싶은 사람입니다. 클리오님과 예찬이 그리고 예찬이 아빠까지 더불어 친구하면 좋을 듯 하군요. 새해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힘들겠지만 예찬이 얼굴만 보지 말고 간간이 하늘도 보고, 꽃도 보고, 꽃같은 그대 자신도 돌아보고...
 
 
 


바람돌이 2007-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클리오님껜 올 한해가 누구보다 행복한 한해였으리라 짐작이 되네요. 예찬이를 만난 것 말예요. 내년쯤이면 예찬이가 더 예뻐진답니다. 저는 돌 무렵에는 정말 아이가 그만 컸으면 싶을정도로 예뻐 죽겠더라구요. ^^ 새해에는 무엇보다 클리오님 가족 모두 아무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가끔은 클리오님을 보면 저를 보는듯하답니다. 우리 많이 비슷하죠? ^^ 복많이 받으세요.
 
 
 


하늘바람 2007-01-01  

클리오님
올해 님을 만나 참 행복하고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먼저 다가와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지요 복이가 태어나면 선배인 클리오님께 언제나 귀찮게 물어볼지 몰라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해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올 한해는 원하시는 일 두루두루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항상 복이 가득 하시고요
 
 
 


세실 2007-01-01  

님 감사합니다^*^
님의 시원시원한 글씨를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넘 감사합니다^*^ 언냐가 먼저 챙겨야 하는데 정신이 없네요. 올해는 보내야 될텐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있는 듯 합니다. 님이 오시는 길은 중단한 논문 계속 하는 길 밖에는 없는듯 한데. 예찬이냐 논문이냐 그것이 문제네요~~ 올 한해 예찬이를 포함한 가족 건강하시길 빌며,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클리오님~~ 알 라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