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보 2006-11-02
오랜만.. 에 글써요.
매번 벼르기만 하다가 오늘에서야 샘 근황도 확인해보고,
예찬이 얼굴도 함 보고,
ㅎㅎㅎ 어찌나 아빠를 많이 닮았는지...
누워있을 땐 샘 얼굴도 보입디다^^
샘이 그만큼 심하게 마음을 쏘옥~ 빼앗길 만큼 매력적이더군요.
특히나 눈이...ㅋ
세월은 참으로 무심하네요..
얼굴 마주한지가 반년이 넘었는데,
그 반년간 어찌 지내는지 자세한 소식도 못들었는데,
그래도 해야할 일, 하고싶은일, 만나보고싶은사람들 더미에서
바쁘지 않은 시간이 잠시도 없네요..
하루라도 함께 수다떨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곤 했던
그 시간들이 생각나 한번 해본 말입니다..
앞으론 자주 들를께요..
예찬이와 함께 있는 샘 사진도 보고싶어요.
날 위해...한판 찍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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