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에서 `표지 갑`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그런데 심지어 히가시노 게이고 책이라 바로 구매했던. 책의 두께가 상당하고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양장본이라 읽기가 편하지만은 않았는데, 워낙 빨리 읽혀 어느 새 두께는 무시. 그리고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 2014년에 나온 책 치고 조금 올드(?)한 느낌이었는데, 역시나 일본에선 1987년에 출간되었던 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