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완전한 성실로 채우는 사람들, 하찮은 일들을 정성껏 해내는 사람들, 사람들과 말하기보다는 하느님과 말하기를 더 즐기는 사람들_김점선의 글 가운데서. - cl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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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목숨을 걸고 나도 좀 지켜줘 ㅡ이렇게 쓰니까 무슨...ｌ마이리뷰

댓글(3)

clavis l 2017-08-30 23:01

https://blog.aladin.co.kr/clavis/9563777

목숨을 걸고
나도 좀 지켜줘
ㅡ이렇게 쓰니까 무슨 호러물 같이 되어버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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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7-08-31 08: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굴드는 피아노 연주 중에 흥얼거리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굴드가 피아노한테 고백하는 것처럼 들리더군요.

초원 2017-09-0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시나요?

주소 남겨주신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이 분은 굴드는 아니군요. 목소리 좋은 불란서 남자분.
맑고 차가운게 딱 요즘 아침저녁 날씨 같아요.


널 지켜주겠어...
굴드가 목숨을 걸고 지키려 했던
그 피아노는 어떤 분이 만들었을까요.

그 피아노가 들려주던 음을 미칠듯이 좋아하던 분들은
또 누구일까요.

음악도 그렇게 여러 생명의 손을 거치는 것이군요.

좋아요.
감사해요.

2017-09-02 1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