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을 눌러내려가보니 한 분이이 책을 주셨다.지난 학기 내게서 수업을 들으셨던학생 분이셨다.좋은 책이라 들어서 더 사 드리고 싶었는데한 권 뿐이더라며무려 물김치와 함께 주셨다.신기한 것은 나도그 내외분께 드리고싶던것이 있어서 인터폰에서 얼굴을 확인하자말자갖고 내려갔던 것도 바로 한 권의 책이었다.이럴 때정말살 맛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