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수학왕 10 - 입체도형의 성질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10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이경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내일은 수학왕 10.

입체도형의 성질!!

표지에 입체도형의 그림이 여럿 나오는데~!

과연 어떠한 이야기들이 나오려나요~?







수리는 수학천재 함수영네 가겠다며 쌔앵!

무언가 물어보겠다 하는데... 손에 들려진 큐빅-!

큐빅도 아이들이 열광하는 입체도형 교구 중 하나이죠.





바로.. 함수영이 쓰려져있었기에

이를 발견하고 병원에 데려간답니다.


수학을 연구할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이 싫다 하는 그 아이.

쩌억;;;;;



아무튼,

함수영이 관심을 두고 봐야할 대단한 녀석이 있다 하는 대회장.







8반의 대결 주제는 입체도형!!

자신만만해 보이는 강무한.

자신이 도형천제라 하는데

팀원들 기억속에는 전혀 다른 기억...






그런데, 문방구를 재료처로 개방해주는 대회!

아이들 눈이 반짝 반짝!




그러면 뭘합니까...

뭔가 필요한 재료들을 하나씩 가져왔어야 했는데

무한이의 활약(?)으로 뭔가 좀 석연찮아 보여요.

아무튼, 가져온 것으로 어떻게 입체도형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골든팀은 전개도를 잘 만들고 있어요.

전개도는 입체도형을 펼쳐서 평면에 그린 도형으로

3차원 입체를 2차원 평면으로 나타내는 방법!






전개도만 만드나 했더니,

겨냥도를 만들고 있었던 것이었군요!

골든팀이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한편, 8반은 무한이의 은근한 활약으로

물건들과 비슷한 입체도형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입체도형을 생각해내는 무한이.







어이쿠야

근데 원뿔은 어떻게 만들죠?

원뿔은 밑면이 원, 옆면이 굽은 면인 뿔 모양 입체도형!




어?

종이컵을 가져왔던 무한이,

종이컵을 활용해서 원뿔을 만들었네요!???





한편,

함수영의 큐브 맞추는 비법!!!!

수리는 드디어 알아내게 됩니다!


호오..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큐브.

아직 6면을 다 맞추진 못했는데,

덕분에 원리를 알게 되겠는데요?








그래서,

누가 우승을 하게 된 걸까요?

시끌벅적한 수학왕캠프가 끝납니다!







대회를 끝내고,

다음 편이 기대되는 마지막 장면.


사람들이 게시판에 몰려있고,

누군가 등장할 것을 예고합니다!!






내일은 수학왕 키트!

안하고 지나가면 아니아니되죠!

돌고도는 정다면체 만들기!






속이 훤히 보이는 정다면체 전개도.

잘 접기만 하면 된다 싶기는 한데요.




정육면체를 만들고,

정십이면체를 만들고...





정이십면채 투명 전개도를 접어주고

안에는 속속 모든 입체도형들이 들어있어요.



정팔면체도 쓱쓱쓲

모양이 있는대로 접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커다란 정육면체로 다시 마무리~!

호오.. 끝없이 순환하는 정육면체, 정사면체, 정팔면체, 정이십면체, 정십이면체!

무슨 관계일껀가요~?

그 관계는 책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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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지구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
봄봄 스토리 글, 김대지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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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지구>
■ 지구에 관한 모든 것~!



드디어 출간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백과사전이니만큼, 내용은 역시 주제에 관해 탄탄히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세움의 간결한 만화로 더해지니
언젠가 백과사전을 들여주리.. 하던 소망이 드디어 이뤄지네요.
단행본으로도 살 수 있으니,
한 권씩 읽혀보면 좋겠다 싶어요.






"지진은 지구가 살아 있다는 증거야"
이렇게 시작되는 지구에 관한 이야기.
 

아이세움 학습만화 책들 읽어보셨더라면
어떤 구성인지 대략 감이 오시지 싶네요.
<지구>편에서는 삼촌과 조카가 대화하는 장면들에서
지구와 관련된 지식이 편안히 소개되고 있답니다.
백과사전이니만큼 내용이 지식에 더 중심이 되어서 구성되고 있어요.





그리고 만화백과로 구성되었기에,
그림으로 조금 더 실감나게 이해되기도 했고요.

대륙판과 해양판이 움직이다 부딪히기도 하는데,
해양판이 육지 밑으로 쏙 들어가고,
대륙판도 해양판에 닿는 부분이 조금씩 비틀어지다가
어느 순간 더 견디지 못하고 부러지는게 바로 지진이라고 해요~!

단지, 지구가 살아 있어서 땅이 흔들린다... 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백과사전의 설명으로 더 정확히 이유를 알게 되지요.






제주도에 같이 가서는 현무암을 관찰하는데,
생성된 위치에 따라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
저도 처음 알았어요 >_<

용암의 윗면에서 만들어진 경우와
용암의 지표면과 만나는 곳에서 만들어진 경우.
현무암이 두 경우에서 만들어지는 모양이 달라진다 하네요.





만장굴을 찾은 둘,
이번에는 용암동굴에 대해 알게 됩니다.
용암 동굴은 화산이 폭발할 떄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만들어진 동굴.
그래서 다른 동굴보다 매우 짧은 시간에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가 과학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식들도 쏙쏙.
사진이 함께 나오니, 용암동굴에 들어갔다가 이런 모양을 보면
이것이 무엇일지 아이가 알게 되겠죠?





또한 세계의 용암동굴 소개도 있어요.
어느 지역에 또 있을까와 더불어 특징을 알 수 있어서
탄탄한 지식을 가져갈 수 있겠죠.






아이들이 보기 좋은 만화백과.
그냥 주르륵 나오는 백과사전이 아니라,
궁금해 하고 그에 답이 나오는 형태이기도 해서
부모입장으로는 아이들이 주인공처럼 호기심을 갖어보고 싶어하는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는 기대도 되네요.
바다물은 왜 짠지, 동해와 서해가 염분이 다른데 그 이유는 뭔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알려주니 좋아요!





필요하면 한 장 크게 할애하여
전체를 보여주는 그림과 설명이 있어서 더 입체적인 지식 이해가 되겠다 싶어요.




그리고 내용이 끝나고 나서,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으로 읽는 지구.
속해 있는 용어들을 격식을 갖춰 정리해줍니다.




물질과 에너지/ 지구와 생명/ 인간의 삶/
사회와 문화/ 지리/ 예술/ 기술/ 종교/ 역사/ 지식의 세계
 
접근하기 조금 부담스러웠던 백과사전의 느낌을 사라지게 해주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여러 분야 지식들을 정리하여 흡수할 수 있겠다 싶어서
한 권, 한 권 기대가 가득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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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모험으로 떠나는 어린이 인문학 교실
카르메 마르틴 로카 지음, 이지혜 옮김 / 생각의날개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어린이 인문학 교실
■ 구성도 내용도 흥미로운 책♪



생각의 모험으로 떠나는 어린이 인문학 교실!
책의 두깨는 일단 부담이 없어요. 게다가 구성과 디자인이 참 잘 되어있는 책이다 싶습니다.
어린이 인문학 교실이라고 해서,
사실 좀 무거운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거든요.
그런데 <생각의 모험>이라는 느낌과 함께 이어지는 내용이
그러고보니 그렇네? 하며 인문학의 주제로 자연스레 빠져들게 한답니다.






생각의 모험을 시작하기 전에,
너는 무슨 생각을 하니?


일단 호기심에서 시작해봅니다.
생각은 관심에서 시작하게 되니깐요.

무지개는 왜 저렇게 예쁠까?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해가 뜨는 이유는 뭘까?




어떤 사람들은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질문에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중요하죠.
아마 이것이 인문학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어찌보면 우리 모두는 인문학을 즐길 자세가 이미 되어 있겠죠.
우리 어린이들부터도 말입니다.


서양철학이 그리스에서 시작되기를,
자연의 놀라운 세계에 대해 깊이 생각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해요.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넉넉한 마음에서
아마도 그래서 더더욱이 문명이 발달하게 된 건 아닐까 싶네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들.
소냐와 빅터의 모험은 이렇게 생각을 쑥쑥 자라게 해주었어요.






감각있는 책이다 싶은 건,
빅터와 소냐가 이러저러 생각의 모험을 떠나면서
고전적인 인물들에 대해서 다가가기 어려움이 있지 않은
현대적인 디자인들이 돋보이기 때문이랍니다.

플라톤과의 인터뷰에서
'동굴비유'는 '실체'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유라며 말씀을 듣고자 하는데..
플라톤의 사진에 '나는 배움을 사랑해'하고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빅터와 소냐가 농장으로 소풍을 가서
동물원에서 본 것들을 이야기하다가...

창조일까, 진화일까?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사실 어떤 것이 맞는지.. 아직도 딱 알기는 어려워요.
개인의 믿음에 따라 주장하는 바가 다르기도 하죠.


성경의 천지 창조설.
라마르크의 진화설.
그리고 찰스다윈의 적응에 관한 진화설.

진화설은 찰스다윈만 있는 줄 알았는데,
라마르크라의 진화설은 또 다른 것인줄 처음 알았네요~!






어린이 인문학 교실이니만큼,
인문학이, 보다 아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도움이 될 포인트들을 같이 싣고 있죠.
마음에서 이끌려 좋은 방법을 택하기만 하기보다
이것이 옳고 그름의 입장에서는 어떠한지,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보여주며 생각해보게 하네요.


나쁜 길이 쉬워보일 때도 있지만,
늘 좋은 곳으로 이끌어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
어른도 명심해야겠어요






더불어 진실에 대해 이야기할 떄.
항상 <진실>만 이야기해야 할 것인가...?
소냐가 원피스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하나도 안예쁘다고 너무 솔직히 이야기할 건 아니라는 점 -



물론 아이들이 이 판단을 내리기가 아마 쉽지는 않을꺼에요.
<거짓말은 나쁘다> 라고만 배워왔기도 하니 말이죠.


생각해보면 '진실'이라는 것의 정의가 잘못내려진 걸 수도 있어요.
각각 개인에 따른 취향 차이인터라 진실의 범주에 들어갈 수는 없겠다 싶네요.
아무튼, '솔직함'이라 생각을 해볼 때..
그 말이 어떠한 의미인지, 감정을 어떻게 불러일으킬지를 고려해야 하는 것.
아이가 이 책을 보면서 알기를 바라네요.





소냐와 빅터의 여행 가방은 생각의 모험에서 얻은 아이디어들로 가득 찼어.
두 사람은 전보다 더 자율적이고 비판적이며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지.

이 든든한 가방을 들고
씩씩한 모험을 계속할 소냐와 빅터.
생각을 깊이 하다보면 .. 사실 좀 진중해지는 바람에 기분이 가라앉기도 하곤 해요.
그러한 염려때문인건가요!? '언제나 삶의 밝은 면을 바라봐!' 하고 마무리를 지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아이에게 안겨주면서도 흡족했더랍니다.
주제가 가볍지만은 않은 책이지만,
디자인이나 구성이 무거움을 부담스럽지 않게 도와주어서 말이죠~!

우리 아이도 소냐와 빅터의 여행을 함께 하며
든든한 가방을 함께 꾸렸겠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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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 어린이를 위한 민주주의 이야기 상상의집 지식마당 4
황지운 지음, 성낙진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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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 어린이를 위한 민주주의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민주주의 이야기,

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해치가 바르지 못한 사람을 보면 바로 똥침을 놓는다고!

아이들이 이 한 페이지만 봐도 바른 민주주의를 얼른 배워야겠다 싶겠죠?





<정치란 무엇인가> 우선 생각해봅니다.

민주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정치>의 한 수단이기도 하다보니 말이죠.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정치.

다스린다는것은 한 나라 안에 살고 있는 수낳은 사람들의 제마다 다른 취향을 모르고

갈득과 다툼을 해결하는 그녀




그리하여 한 사회가 있으면, 정치가 있어야 하기 마련이고,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갈등 속에서 해결의 방안을 찾아야 해요.







우선 가람이네 마을을 볼까요.

다른 지역에서는 받아들이지 않는 정책을,

가람이네 마을에 받아들이고자 할 때..



구청에서는 

주민 공청회를 이루었더랬죠.

대체 무슨 일이던가.?


각 개인이 서로의 의견을 표현할 때,

우리가 각각 정치로 벌어질 때.....







토머스 홉스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이라며

각 개인은 스스로 옳을믕 찾고자 했다는 것.


이루며..

어떠한 세우를 이룰 것인가, 

그래서 바름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지요.







민주주의를 갖추고

이를 행정하는데 있어서


자유와 평등!

의의를 갖춰가는데, 행정에서도 참 중요해지죠.

1954년 마틴 루터 킹이 25세의 나이로 목사로 부임하며,

흑인들에게 자유와 평등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던 사회..

마틴루터 킹은 이로한 현실을 제대로 바로잡고자 했더랍니다.





평등이 무조건 똑같이 대우하고 권리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각각에게 차별되지 않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것.




책 속에서는 초등 아이들이

민주주의라는 백성에 의한 정치, 백성을 위한 청치가 갖추어지는데 있어서

어떻게 변화해오던가.. 알아보게 되는 기회가 생기지요.






해치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이유가 있듯,

<우리나라>는 어떠한 민주제도를 갖고 있는지,

차근히 민주주의의 역사를 살펴보며,

우리의 정치를 알아보게 되었더랍니다.








정치란 무엇일까? 나라를 잘 다스리는 것이 정치야-

나라를 잘 다스리는 힘, 우리 모드에게서 나오게 되는데

백성들의 목소리로 어떻게 모아지게 되었는지,

초등의 이야기책을 통해 알게 되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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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채소 레시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자투리 채소 레시피 - 냉장고의 골칫거리가 식탁의 주인공으로
주부의 벗사 지음, 배성인 옮김, 이치세 에쓰코 요리 / 안테나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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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의 골칫거리가 식탁의 주인공으로
<< 자투리 채소 레시피 >>

이런 경험, 요리를 위해 재료준비부터 해 보셨더라면,
아마 많이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투리 채소. 채소 한 번 사면 참 많이도 낭비하게 되곤 해서..
언제부터인가 채소 구매의 가짓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가족 건강을 위해서는 이러면 안되는데 싶어지고 있는 시점,
저에게 딱 필요한 요리책이네요.




chapter 1. 채소를 섞어 남김없이 사용하기
chapter 2. 빨리 시드는 채소
chapter 3. 사 두고 깜빡 잊어버리기 쉬운 채소
chapter 4. 사 두고 방치하기 쉬운 채소


목차만 보더라도,
어찌나 찔리던지..






채소를 버리게 되는 3가지 이유가 나오는데,
특히 첫번째 이유 - 너무 많이 산다.
사다보면 1주일치를 사게 되는데, 
사실 채소는 근처에서 그때 그때 사야 하는데, 
저도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런데 여기서 팁!
다양한 레시피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고,
남았다면 재빨리 보존가능한 '반찬거리'로 만들어 두자!







예를들면, 이러한 레시피들이 있어요.
각각 채소에 대해 레시피들이 나오는 책인데,
이렇게 후다닥 만들어서 금새 먹을 수 있는 요리법도 나온답니다.
양배추 코울슬로라던가 절임, 피클 등.
알차게도 많은 걸 알려주죠.






고백하건데..
채소를 구매해서는 그냥 냉장고에 넣어버리곤 해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아이 친구네 아이가 놀고 데리고 오는데,
집에 포도가 많다면서 랩에 싸여진 포도 송이를 주시는 아이 친구엄마를 보고는 놀랐거든요.

이 책 보면서도 다시 한 번 반성해 봅니다.
채소마다의 보관법이 있을텐데,
신경써서 관리해야겠다 싶네요.





채소믹스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기도 해요.
보통 양상추와 관련된 믹스만 생각했는데,
여러가지를 알려주니 좋더라구요.

무 & 만가닥버섯믹스
이렇게 보관해 두면 냉장은 3일, 냉동은 2주일까지 보관이 되고
또한 버섯이 풍미를 무에 베어들게 하여 깊은 맛을 내게 한다고.


이렇게 믹스로 보관을 하고서
이 재료를 이용한 레시피는 따로 나오는데요.






보통, 생선이나 고기를 중심으로 해서 레시피를 보곤 했는데.
채소가 중심이 되니 더더욱이 새롭고.

저자가 일본인이다보니
일본 요리가 특히 많이 나오기도 해요.
자투리 채소 활용하려다, 요리도 많이 배우게 되네요.






또한, 정식 레시피 외에도
이렇게 먹는 방법도 있다! 하며 색다르게 먹는 방식도 알려준답니다.
몇 장 사이에, 레시피가 꽤 여럿 되는 셈이죠.




거기에 맛을 + 해줄 포인트도 잊지 않고 알려준답니다.
무를 아삭하게 튀겨볼 생각은 안해봤는데,
효율적인 채소 사용을 생각하다가
여러가지 레시피와 기술을 익히게 되네요.





빨리 시드는 채소..
저도 이런 채소 참 많이도 버렸어요.
야심차게 샀다가 금새 시들어서 얼마나 아깝던지.

이쪽은 특히나 여러번 읽어두어야겠다 싶어요.
사두고 잊지 않게 바로바로 사용할 만큼만 사고,
혹시나 많이 샀다 싶으면 바로 이 책을 활용해야겠다 싶네요.





양상추는 한 덩이 크게 사고는,
꼭 마지막에는 버리게 되곤 해요.
소금에 절여서 보관할 수 있다는 건 또 몰랐던 사실!

부피가 줄어서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기도 하니,
4일내 얼른 먹을 수 있도록 활용해봐야겠다 싶네요.






게다가 제가 또 많이 사는 채소 중 하나가 부추인데..
부추 하나만 가지고도 요리법이 네가지에, 
더불어 이렇게 먹는 방식도 있다고 알려주니 -

채소 구매의 양조절도 중요하지만
혹시 사고나서 시들까봐 덜덜 떨지 말고
이어서 부추를 요리해 먹도록 해야겠다 싶어요!
이렇게 여러가지인데.. 시들기 전에 먹을 수 있겠다 싶어지네요!


덕분에, 채소를 이용한 여러가지 요리법을 알게 되네요.
재료 버리지 말아야지 다짐은 하지만,
아직도 하는 요리만 하게 되곤 했던 터라,
채소 많이 먹어야 한다.. 라고는 하지만 어쩔줄 몰라했던 저에게
참 감사한 책이다 싶습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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