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렇게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열광하는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말입니다;;
예고편을 보니깐,
수다스러운 피터 파커,
맘에 들더라구요!
12세 관람가, 아이들과 함께 시사회에 갔다왔어요.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있는 영등포CGV
이날, 주연배우들이 레드카펫 행사도 오고
시사회 무대인사도 왔거든요,
피터파커 역할에 참 잘어울린다 싶은 톰 홀랜드.
실제로도 발랄한 소년같다는 느낌이더라구요.
물론, 잘 차려입고 나왔으니.. 멋짐은 당연했지만요~
친구 네드로 나온 제이콥 베덜런,
영화에서도 ㅎㅎㅎㅎ 넘 웃겼더랍니다.
아이언맨으로 나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가 아니라, 감독이래요. 감독도 잘생겼~)
무대인사때도 오.. 멋지더라구요 ㅎㅎㅎ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
좀 더 유쾌하고,
'가족이 제일이다'에서 나오는 폐해도 생각해보고
또한 그러한 근성을 만들게 하는 상황도 또한 이해가 되요.
그리고, 절대 악이란 존재하지 않는구나 생각도 해보게하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악당과 영웅이라는
극명한 부분만으로 설정하지 않는다는 점이
일반 대중에게는 더 어필할 것 같다 싶었네요.
마블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와... 재밌었어! 연발했다죠 ㅎㅎㅎ
유머도 이러저러 많이 섞여있기도 하고요^^
영등포CGV... 스테디움 관에서 봤는데
오... 진~~짜 크더라구요.
큰 화면으로 빵빵 터지는 소리랑 함꼐 보니
푹 빠져서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