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 - 새로운 시대를 위한 교육 프로젝트
에르빈 바겐호퍼 외 지음,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 새로운 시대를 위한 교육에 대한 생각


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 - 새로운 시대를 위한 교육 프로젝트

제도권 내의 교육에 대한 프로젝트를 담은 책이랍니다.

단지 기존 교육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저자 중 한명인, 안드레 슈테른의 아이가 정규교육이 아닌

세상을 상대로 배우고 있는 이야기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규격화된 교육, 학교에 대한 생각을 담은 이야기 읽어봅니다.





계속되는 학교 시험으로 인해 가정교육은 등한시되기 마련이에요.

부모는 학생들의 태도나 건강보다는 점수에만 신경을 쓰지요.

한 학생이 시험에서 98점을 맞았어요. 그러자 그 아이의 아빠는 아이의 귀싸대기를 때리고는

어찌하여 100점을 맞지 못했느냐고 물었어요. 

중국의 교육자에 의한 이야기랍니다.

우리나라도 강도는 다르지만 이런 학부모가 없지않아 있지 싶습니다.

학교가 마치 평가를 위한 공간이 되는 듯한 학부모의 태도이죠.

경쟁사회라는 생각을 하면  이해가 아예 안된다 싶지는 않습니다만,

그렇지만 아이의 능력이나 적성을 배제하고 100점이라는 점수만이 유일한 목표가 되는 생활은

아이에게 참 가혹한 일일 것입니다.

교육 전공을 하는 분들의 강의를 들으면

어떤 과목은 잘하게 되고 어떤 과목은 못하게 되고

그게 균형적인 사람이라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100점을 맞아야 행복할 것만 같습니다.

물론 배울 내용을 노력하여 습득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100점을 못맏는다고 해서 귀싸대기를 맞을 잘못은 아니겠죠.

인생.. 길게 보아야 하는데, 아이가 평생 가지고 가야 하는

인성이나 건강은 대체 누가 봐줘야 하는지요.







아이는 세상 모든 곳에서 배운다 

이 책은 안토닌의 성장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딱딱하지 않은 책 형태가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

저는 아이를 안토닌처럼 키우지는 못하지만, 그의 사고방식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이는 부모와 함께 이곳 저곳을 다닙니다.

아마 부모가 예술인이라는 특성에 가능할 수 있는 행운일 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환경에서, 세상을 배웁니다.

뮤지컬을 함께 보면서 조용하는 예절을 배우고

지나면서 들리는 말들로 말을 배웁니다.

사람들이 반기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성을 익히기도 하죠.

정착민족인 우리에게는 쉬운 일은 아니겠습니다만,

그의 교육관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아이를 한정된 공간에서만 머리에 넣는 지식을 들이밀지 말자는 겁니다.

사회에서 어떻게 어울려야 하고, 어떤 예의를 지켜야할지 규범을 사회에서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에서 아이는 또한 자유로움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겠지요.

책상만이 배움의 장소는 아닐 것입니다.






이상적인 최고 경영인의 모습에 성취 지향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미래의 CEO 대회에서 2등한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싶습니다. 

회사라는 집단은 이익을 내야 하니,

이런 생각이 자연스레 나올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CEO들이 과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CEO는 회사 속 대표이기에 제도권 속에서 그럴 압력을 가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다른 모든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하고 기계가 되어 버리는 생각에 기가 차다 싶습니다.

가끔 혹독한 보스들 이야기를 보다보면,

금액이 다르고 힘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봤자 그 보스도 월급받는 입장이니 똑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는 합니다.

이 책의 논조는 제가 생각하는 생각과 같아서인지

더 빠른 속도로 읽혀갔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가상의 질병이에요.

 

얼마전에 난독증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이웃들과 함께 해본 적이 있어요.

그 증상에 따르면, 저도 난독증이더라구요.

다행인지, 저는 제가 그렇다는 진단을 받으러 전문가를 찾지 않아서

그래서 저만의 방법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떄는 난독증이라는 진단을 받는 사람이 없었으니깐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해서도 

저도 저자들이 의사들과의 인터뷰에서 알려진 사실같은 생각을 합니다.

처음 부모가 되면, 이 세계는 어떠한 공부가 없었기에 스스로 알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혹시 생활에 불편이 되는 병명을 듣거든

걱정을 하며 아이를 바라보게 되지요.

논란의 여지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모가 되어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으로는

그러한 장애는 육아 과정에서 진정이 될 수 있는 특별한 행동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과잉행동을 가진 아이 몇몇을 보면

부모가 안정적으로 아이를 진정시키면서 행동이 변화하는 것도 보았고,

반대로 경쟁구도로 몰아가며 인풋을 과도히 하면서

아이가  불균형적인 육아 환경을 가져서인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오늘날 아이에게 부족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그들에게 적합한 세계이고,

성취에 기반을 두지 않는 관계입니다.

부모가 아이를 기르기로 결정했다면 아이는 또한 성공적으로 자라 줘야 하는 거죠.

분명, 쉽지는 않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아이가 앞서 갔으면 하는 욕심은

소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는 버리지 못하는 무엇이겠습니다.

하지만, 항상 차분히 아이를 위해서만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각각의 아이는 각각의 빛나는 분야가 있을 것이라,

그 아이가 자기의 역량을 빛내는 세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누구와 비교하고 누구보다 앞서 하는 경쟁에서 성공해서 부모가 기쁜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자기가 잘하는 일을 좋아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회인이 되도록 아이를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안토닌은 피자가게 아저씨가 피자 만드는 모습을 경이로이 쳐다봅니다.

아저씨는 안토닌에게 너는 이런 일 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더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안토닌에게 그런 말은 들어오지 않습니다.

피자 만드는 과정이 신기하고 놀라울 뿐입니다.


안토닌의 감탄은 자신의 일이 가치없다고 여기고 있던 아저씨에게 흥을 북돋습니다.

안토닌에게 그 아저씨는 예술가로 보이기 때문이죠.





이 책은, 

새로운 시대에 더이상 경쟁구도로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하는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학교에서 순역할도 있으나 또한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요.

안토닌처럼 부모가 아이를 사회에서 배우는 환경으로 함께 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그렇게 해주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학교 공교육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자들의 논조는 경쟁보다는 관계로 아이를 키우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 공교육의 평가 시스템에서 

아이들이 무결점 승리를 위하여 닥달하는 세태를 점검해보는데 의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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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5분 독서혁명 - 부모의 교육혁명, 책읽기가 답이다
이영호.이인환 지음 / 세종미디어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부모의 교육혁명, 책읽기가 답이다

책읽기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분들이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지식획득의 목적으로서의 매체가 아닌, 

글자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책, 

그를 읽어나가는 독서는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독서방법론에 대해서도 많은 책이 나와있습니다만,

「하루15분 독서혁명」에서 독서에 관한 방향과 방법을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소통의 폭을 넓히는 독서 

이제는 정보획득의 목적으로 책을 접한다 라고 말하기가 예전만큼 강조될 점이 아니다 싶습니다. 

인터넷으로 스마트폰으로 여러 매체로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죠.

마음만 먹으면 디지털 세상에서 필요한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독서는 어떠한 면에 강조점을 두어야 할까요?

바로, 소통의 폭을 넓히는 독서!

<하루15분 독서혁명>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는 매체로서 독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모가 스스로도 책 읽는 부모가 되어야 하고

아이의 독서 내용을 함께 공감하기 위해서는 부모도 함께 읽어주어야 하는 것이죠.

그 철학 하에, 책 속에서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해 주고 있답니다.






반드시 구체적인 자신의 삶과 결부시켜서 실천해 나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또한 독서를 단순히 지식습득이 아닌,

체내화 되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를 지도하는 부모 입장에서도

아이가 책을 읽고 그 줄거리만 파악하는 질문이 아닌

자신의 삶에서 어떠한 점이 그러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아빠 아니면 누가 있나? 

아빠효과라는 주제도 여러 육아서에서 중요시하고 있죠.

아이들 책 읽기에 대해서도, 아빠가 육아에 함께 해주어야 하는 주체랍니다.

왜 아빠인가? 하니... 그럼, 아빠 아니면 누가 있나?

아빠의 역할을 이야기하면서 에디슨이 과학자로서 발명가로서 업적은 훌륭했으나

아빠로서의 역할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함께 합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성공을 하지만

본인의 자식들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았다고 해요.

그렇다보니 첫째는 사기죄로 처벌되며 자살을 하고

둘째는 번번히 실패하며 결국 무직으로 아버지에 기대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아빠들에게 우리 아빠들이 에디슨과 같은 일만 중시하는 부모가 되지 않기를 당부한답니다.

아버지의 저음으로 읽어주는 독서, 

책 속 주인공의 목소리가 남자로도 표현될 수 있도록

아이와 15분, 책을 함께 읽어봅시다.





부모가 아이들과 책을 함께 하도록 환경이 되겠다는 마음을 잡아본다면,

그렇다면,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맞는 책을 골라야

독서의 효과가 쑥쑥 늘어나겠죠.


- 내 아이의 연령

- 내 아이의 성격

- 내 아이의 취향

- 내 아이의 관심사



대략 이러한 기준으로 책을 선정해주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아이의 의견도 반영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책 전반에서의 전제랍니다.

엄마가 읽었으면 하는 엄마만의 위시리스트가 아닌

아이가 읽고싶어 하는 아이의 위시리스트를 책 선정에 균형적으로 선택해야 할 것이에요.






둘째아이는 첫째아이가 자라는 동안을 보았기에 선택상 큰 어려움 없이 지내는데

첫째아이가 초등생이 되면서 유아때와 확실히 다른 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험을 좋아하고, 모험 도중에 일어나는 용감한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 하는 부분을 보며

강한 공감을 해봅니다. 이제 잔잔한 책들보다 완급이 있는 이야기들에 흥미를 보이다보니

독서 취미를 잃지 않기 위해 관심 내용을 가진 책들을 함께 해주어야 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루15분 독서혁명> 책에서 

책읽기의 중요성을 정리해 보기를,

그 교훈으로서의 가치 뿐 아니라, 

방법론 적인 측면도 여러가지 제시해주기에 

실용적인 육아서적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령별로 아이의 성장에 근거하여

어떠한 책을 아이가 관심있어 하고 있는지 제시해줍니다.







또한 독서를 하며, 문제점을 가진 아이에 대한 대처법도 알려주는데,

단지 책을 싫어해요... 하는 걱정 뿐 아니라,

책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짚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모나 선생님이 이야기를 할 때,

"틀렸어요, 여기에 이렇게 나와 있어요" 하면서 도전적인 말대답을 하는 아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박식해지는 것은 뿌듯할 수 있지만,

그렇게 자기가 읽어낸 지식이 절대적이다 하며 인성을 어그러뜨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지혜로운 독서를 위해서는, 부모로서 이러한 점까지 신경써야 할 것이죠.



아이에게 책은 절대적인 지식과 권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책도 여러 가지 의견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야 한다.

 




부록까지 실하게 책읽기의 중요성을 챙기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창의성과 집중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독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까지,


책읽기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를 넘어서

지도하는 부모에게 있어서 여러가지 깨우침을 함께 해주는 육아서이면서

동시에 실용적인 방법론을 제시해주어 지혜로운 안내자가 될 수 있기를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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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Read and Discover 2/9세] 12주차/ ORD 10권을 마치며~!


영어더하기와 함께 한 영어품앗이6기가 마무리 되었네요.

10권의 non fiction 영어리딩책을 함께 했어요.


1주차는 다짐(?)을 해보며 시작하고

2주차에서 11주차 까지는 책을 읽어보았지요




line_characters_in_love-5 


품앗이의 장점은~!!

첫번째, 나 스스로 꾸준히 실천하게 되는 것~!

그리하여 아이는 그동안 많이 접하지 않았던 과학, 사회에 관한 영어리딩책을 

매주 한 권씩 읽어볼 수 있게 되었어요.


두번째, 다른 분들의 진행기를 보면서 공부하는 방식을 배워본다는 것.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나도 좀 더 계획적으로 해야겠다, 

이렇게 아이와 함께 하면 좋겠네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답니다.




line_characters_in_love-14 


ORD는 워크북, 액티비티북의 분량이 적지 않아요,

그래서 하루에 몰아서 하기가 영.. 쉽지는 않거든요.

그래도 아이는 며칠 간 나눠서라도 하루였던가..

한 권 빼고는 모두 마쳤답니다.

하다가 마무리 안하는 습관이 있곤 했는데

이번 기회에, 끝까지 해냄~! 하는 의지와 실행을 활활활~


매주 한 권씩,

한 권 당 오디오CD 활용은 평균 2번 되었는데요.

많이 듣는 아이가 더 익숙해지며 억양이 좋아지는 것 같다 싶더라구요.

그 동안 첫쨰아이는 오디오CD 활용이 적은 편이었거든요.

다음 품앗이에서도 꾸준히 이어가면서

차곡이 계속 이어가야겠습니다~!




http://cafe.naver.com/englishplus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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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2-1 - 2015년 초등 디딤돌 <수학> 시리즈 2015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수학 문제집,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2-1

◆ 예습용으로 좋은 초등 수학 문제집




초등 수학 문제집, 디딤돌 교재랍니다~!

진도책 + 복습책 구조로 이루어진 초등 수학 문제집이지요.

1학년부터 계속 해 본 바에 의하면..

아이가 디딤돌 초등 수학 문제집은 적절한 문제수와 

교과서 개념 + 창의적인 문제로 흥미롭게 풀어가는 수학 문제집 중 하나네요.







기본책 - 스토리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교과서 개념

생활 속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 문제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보고 실력도 쌓는 응용 문제

복습책 - 기초력향상문제

복습문제 



 1. 진도책  




학습만화 보며 학습 목표 잡기

공부는 부담없이 시작해보는 게 좋겠죠 :D

특히 초등 수학 문제집을 고를 때, 기본서로서 개념을 잡아보는 학습서로는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펴보는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이 단원의 학습 목표>로 목표를 알고 시작하게 되니,

공부 모드를 흐리지 않고 시작해봅니다.







step 1 교과서 개념 X 3 + step 2 교과 기본문제

한 단원에 step 1, 2, 3, 4 의 단계로 교과서 개념을 잡아주는데요.

각 단원에서 step 1을 두 페이지로 세 세트가 나오고 

step 2로 기본문제를 풀면서 정리하는 모둠으로 두 세트가 돌아가고, 

그리고 이어 step 3와 step 4로 단원을 마무리하게 된답니다.





교과서 개념과 익힘책 문제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공부시작~!

간단하게 이론정리를 해주는데요. 이렇게 세 페이지로 정리해주니,

교과서 개념을 잡고자 하는 초등 수학 문제집의 기본서로 한학기 선행으로 함께 하기 괜찮다 싶네요.




바닥에 바둑알이 흩어진 상황...

당황스럽다... 생각이 먼저 들지만, 

그 김에 몇 개인지 세어보는 상황~!


개념 아래로 스토리 문제가 함께 합니다.

요즘은 공부도 실용적인 예를 찾아서 함께 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 이 개념이 쓰일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장면이 제시되네요.





스토리문제를 풀고 옆으로는

교과서 + 익힘책 문제가 함께 해요.

교과서 한 학기 선행으로 예습하는 스타일의 초등 수학 문제집이라,

교과서 /익힘책에 강조를 하는 기본서이지요.







스텝2에서는 소단원에 따라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이 잘 잡혀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고요.

또한 서술형 문제도 함께 하면서 개념정리를 해보는데,

풀이과정을 쓰고 답을 구해보는 연습을 하도록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요.

초등 저학년때는 연습이 안되어 있어서

단계적으로 풀어가는 연습을 조금 도와주는 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앞서 디딤돌 문제집은

창의적인 문제들이 함께 한다고 이야기 했었죠~

디딤돌 수학 기본의 경우는 심화적 사고를 요하기보다, 

학습이 생활에서 활용이 되는 창의적인 문제들이 있어요.





생활속 수학을 알려줌으로서 아이가 교과로 배우는 내용이 

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려주지요.







step 3 교과 실력 문제 , step 4 기출단원평가

스텝3와 스텝4를 통해서 단원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기본서이니만큼 스텝3까지도 실력을 쌓고 

시험 준비로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스텝4를 접하게 됩니다.







스텝3에서는 어려운 문제도 만화로 재미있게 척척!

두 번씩 풀어 실력을 쌓아 볼 수 있는데요.

첫 문제를 풀고 실력 정리를 한 번 더 하는 입장으로 응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첫 문제가 잘 안풀리면 유사 문제도 부담스러워질 수 있는 난해한 심겸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스텝4. 기출단원평가를 통해서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파악해볼 수 있겠는데요.

초등 수학 문제집 중 기본서에 해당하는데 개념 정리만을 위하기 보다,

시험 준비까지 고려한 문제집이에요.


또한 서술형 대비에도 할애를 했기에

앞 서 맛보기로 연습한 서술형을 몇몇 더 연습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단원이 끝나면 아이들 좋아하는 활동으로

쉬어가기도 하고요.

미로도 있고, 색칠하기도 있고.

저학년 아이들 좋아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져있답니다.





 2. 복습책  




진도책으로 한 학기 선행으로 예습을 했다면요

(한 학기 선행이라 하기에..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이번에는 복습책을 볼게요~

복습책은 학교 다니면서 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학교 다녀와서 복습하는 느낌으로 풀기에 좋을,

분량이 많지 않아서 좋아요.




구조는 진도책과 비슷해요.

기초탄탄으로 시작하여, 교과 기본 문제, 교과 실력 문제, 기출 단원평가.

진도책에서 개념이론은 소개가 되어 있어서

복습책에서는 말 그대로 복습을 위한 연습을 해 볼 수 있답니다.


1학년 겨울방학도 거진 끝나가고

이제 개학 하고 얼마 후면, 2학년이 되네요~!

2학년 초등 수학 문제집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과 함께

실력 탄탄 쌓아가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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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어로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5
디즈니 글.그림, 지혜연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빅 히어로  

요즘 빅 히어로 시사회가 한참이더라구요.

계속 시간이 맞지 않아서 응모도 못하고 있어서 아쉽다 하던 차에..

책으로 먼저 빅 히어로를 만나봅니다.




과학 천재소년 히로 아마다.

히로에게는 SFT 공과 대학에서 로봇학을 공부하는 따뜻한 형, 테디 아마다가 함께 였답니다.

히로도 형처럼 SFT 공과대학에 진학하고 싶어했죠.

어느날 테디는 히로의 대학 친구들을 소개해줍니다.

다들 독특하고 캐릭터들이 있는 친구들이었지요.

이들은 히로가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영웅이 될 떄 함께 하게 된답니다 :D





테디는 히로를 위한 로봇을 만들었어요.

베이비맥스. 개인 의료 도우미 로봇이었지요~!

따뜻한 형처럼, 베이비맥스는 형의 느낌을 담은 히로의 든든하고 따뜻한 로봇이었어요.

히로의 곁에서 언제나 건강상태를 체크해주게 되었지요.




어느날,

히로는 진학하고 싶은 SFT 공과대학에서 자신의 역작인 마이크로봇을 소개합니다.

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크레이테크 전자 사장은 이에 관심을 보이지요.

하지만 SFT의 로버트 칼라한 교수는 그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보입니다.






발표를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SFT에서 화재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사고에서 히로는 형 테디를 잃게 되지요.






형을 잃고 테디는 대학진학에 대해서도 꿈이 사라지고 맙니다.

그렇게 방안에만 있던 히로... 사고가 나던날 화재로 사라졌을 줄 알았던 마이크로봇이 하나 주머니에 있었지요.

그런데, 그 마이크로봇은 계속 어느 쪽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히로와 베이이맥스는 마이크로봇이 향하는 쪽으로 함께 가봅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위협적인 존재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히로는 그에 맞서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형의 친구들과 영웅 조직을 만들지요.






형에 대한 그리움과 그의 목숨을 잃게 만든 장본인에 대해 분노의 감정을 느끼게 되던 히로.

베이비맥스를 통해 히로는 형 테디를 다시 느끼며

다시 안정을 되찾게 됩니다.


베이비맥스로 인해 히로는 안정을 되찾고

그리고 세상을 구하는 진정한 빅 히어로가 되지만..

또 다시 히로는 이별을 다시 겪게 되지요.




line_characters_in_love-12하지만~!!

<빅 히어로>는 가슴뭉클한 이야기가

슬픈 결말은 아니라는 것.

마지막을 따뜻하게 마무리짓는 이야기라는 것을

책을 통해 만나보게 되었네요.


영화 <빅 히어로> 영화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들게 하며

그 감동을 먼저 담아보는 디즈니 무비 클로즈업 - 빅 히어로.

디즈니 영화 장면을 함께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영화 보듯이 스토리레 쏙 빠지게 되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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