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마그네틱 코디놀이
아이누리 편집부 엮음 / 아이누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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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크릿 쥬쥬 시크릿플라워 댄스파티
1월 8일부터 공연이 시작된답니다.

이번 주에 시크릿쥬쥬 뮤지컬 보러 가기로 했거든요.
그걸 어떻게 알고 ♪




치링치링 시크릿쥬쥬 마그네틱 코디놀이!!
발견 즉시 당장 사야죠!
그녀가 사랑하는 시크릿쥬쥬♥




짠! 마그네틱 코디놀이!!
제가 어릴때는 종이인형이었는데
요즘은 마그네틱 인형놀이가 많은 듯요.
종이인형도 물론 사라진 건 아니지만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시 받는 것만 같다며
신나는 그녀 ♪

그녀가 이렇게 좋아하니
저도 기쁩니다 훗훗훗♥





들어 있는 인형은 두 개이지만,
옷은 네 장에 걸쳐 있어서





넉넉해서 좋습디다.
이옷 저옷 입혀볼 수 있는 코디놀이.

뜯을 때 조금 조심은 해야하겠더라구요.
손 같은 쪽은 후딱 뜯다가는 찢어질 수 있어요 :D






첫째아이도 재밌어 보인다고 와서 옷 겹쳐입기 신공이었으나,
그녀는 시크릿쥬쥬의 옷 그대로 입혀야한다며

공을 들여 코디합디다.






책상에 앉아서 이렇게 진지한 것
정말 오랜만 >_<
드디어 이번 주!
시크릿 쥬쥬 뮤지컬 보러 갈 생각을 하니
가기 전에 그녀처럼 시크릿쥬쥬 멤버들 특징을
외워두어야 할 텐데.... >_<
그녀는 어떻게 알았는지~
멤버들에 대해 이미 다 알더라구요;;;
하긴.. 집에 시크릿 다이어리도 있고
나름 갖춰진 팬이었군요 >_<




아마 뮤지컬 보고 오면
치링치링 시크릿쥬쥬 마그네틱 코디놀이 인형들
데꾸 노래부르고 춤추고 그럴 장면이

눈앞에 선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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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16 - 발명 창의 아카데미 내일은 발명왕 16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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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16권,

발명 창의 아카데미 편!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진출권 획득! 

정말 뜻밖의 선전을 하고 돌아온 발명팀!

금의환향(?)한 아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까요?


함께 하는 내일은 발명왕 키트.

아이들이 석고 방향제 만들기에 빠져봤더래요.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인기남이었니?


고수초 발명반이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진출이 확정되니

아이들이 우루루~ 문제아팀에 관심이 지대해서

오히려 몸둘바를 모르겠고-





더 느낌이 새로운 것은,

아이들이 발명팀의 발명품들을 실제로 써보고 있는 모습이었지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가치있는 발명이란다."


최창의 교수님의 말씀이 떠오르며.

친구들이 발명품을 사용하는 모습에 뿌듯해지더랍니다.

그렇죠. 단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생활에서 도움이 된다면, 이것이 발명의 참 기쁨이지요.








한편, 각 아이들에게는 1인 1드론이 쫓아다니며,

최창의 교수님의 메세지를 전해주는데....


바로 발명 창의 아카데미로의 초대였어요.

최창의 교수님은 발명팀 각각에게 메세지를 전하며

초대에 응하기를 기다리고 있엇더랍니다.


앞으로 3개월간, 매 주말마다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를 목표로 특강, 워크샵, 멘토링 등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아이들이 초대에 응했을까요?

참여의 동기는 각각 다르니-

그 재미는 책을 읽어보며 함께 웃어보아요.







한편, 교수님이 주최하는 아카데미에 모인 아이들은

우선 문제를 풀어보며 문제해결력을 자극해보는데요.

보이는 동전을 보고, 문제를 한 번 풀어보세요~!


동전 두 개만 움직여서,

가로줄과 세로줄 동전 개수가 같도록 만들기!!








각각 답안을 보아하면,

논리적으로 딱이다 싶은 답도 있고,

온유한과 한대범의 답은 보면서 아이들 빵 터지게 하더랍니다!

이런 말랑한 답, 참 좋아요!!







팀으로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개인으로 15분간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도 있었어요.

주어진 도구들을 이용해서 문제들을 풀어가며

여기 저기에서 미션 클리어가 금새 소리쳐 지고 있는 상황-






최후의 2인에, 유한이가 남고야 말았어요.

어떻게 풀어나갈라나!!!



여기서 유한이가 하던 일을 응용해서,

우리가 실험키트로 만들어 보았더랍니다.






멘토링 수업으로는 막강한 선생님들의 지도 기회가 있었죠.

그리고 선생님의 카드 뒤로는 키워드가 있으니

그 주제로 발명해보게 되는데...

문제아팀은, "휴대성"을 주제로 만들어 보아야했답니다.






휴대성에 근거한 작품!

정말 손쉽게 손에 잡을 수 있는 실용성 있고 휴대성 제대로 이다 싶어,

아이들이 만족만족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고수초 아이들이 깜짝 놀라게 되는

저 아이들은 누구죠?

발명 창의 아카데미에 막강한 발명팀 아이들이 등장했어요.

같은 시간동안 만들었는데, 어찌 저렇게 거대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17권 '특별한 발명 신문'에서 이야기가 이어지게 됩니다~!

어떻게 이야기가 또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한편, 아이들은 석고를 이용한 방향제를 만들었지요.

실험 키트에 석고가루와 캐릭터 실리콘 몰드 등이 이미 준비되어 있어서

종이컵과 젓가락 하나만 구해서 냉큼 만들었지요.


석회가루에 물 붓고, 섬유유연제로 향을 내고, 

몰드에 넣어 건 1시간 정도 기다렸더래요.

원래 20분 정도면 되는데, 혹~시나 싶어서 많이 기다렸어요.







바싹 잘 말랐더라구요~!

화장실이나 차 안에 은은하게 냄새를 풍기리요~!

캐릭터 방향제라 보면서 신기하다 싶어요.

왠지 색칠을 해줘야할 것 같은,

아이들이 참 좋아할 내일을 발명왕의 작품!



 




석고로 석고방향제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확산의 원리"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농도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이동하는 성질!

실험키트 만들기도 신이나고~ 더불어 이렇게 키트 속 간단상식도 알아가니

재밌는 책, 재밌는 실험, 유익하게 다가오니 좋군요!

웃으며 봤는데, 속속이 들어 있는 과학이 참 신기해요.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쉽고 재밌게 만나는,

내일은 발명왕 16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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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뚝딱뚝딱 어린이 요리 - 재미있고 신나게 요리하며 공부해요
이지은 지음 / 리스컴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방학이라 아이들하고 함께 지내는 시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아이들이 부엌을 많이 침범하고 있진 않나요?

저희 집은 많이 침범합니다. 


아동요리지도사, 아이와 요리하는 엄마를 위한 맞춤 요리책,

조물조물 뚝딱뚝딱 <어린이 요리>

이럴때 특히 요긴한 책이다 싶어요.

관심이 지대한 이 시기에, 

이왕 재밌게 요리하자 싶다면 활동 속, 음식 속의 이야기를 함께 해주면 좋겠지요.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여 요리에 참여해 보기를..

요리로 배우는 과학, 수학, 미술, 영어, 문화

다섯가지 챕터로 나누어 신나게 요리해보며 공부도 하게 된답니다.

간단한 요리들이 대부분이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 있는데

게다가, 만들고 보면 뿌듯할 요리들을 담고 있어요.






어린이와 함께 하는 요리책이니만큼,

식습관과 관련하여의 지식도 포함이 되어 있어요.

요리해보면서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식습관 교육도 가능하겠네요.







첫 요리는 <치즈 롤 브레드>

발효 빵은 효모를 이용하여 화학작용이 일어나며 빵을 부풀이죠.

'발효'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레시피였더랍니다.


이렇게 각 레시피 당, 관련 주제에 대해 설명이 간단히 쓰여있으니,

어렵지 않게 읽어보고, 흥미가 더하다면 또 다른 책으로 찾아볼 동기가 생겨요.






게다가, 각 레시피에 관련하여 레슨 팁도 함께 하는데,

발효 <치즈 롤 브레드> 같은 경우는 구름빵 책을 이야기해주기도 하네요.





정확하게 계량해서 꼭 따라해봐야겠다 싶어요.

어린이 요리 책인데도, 저는 발효빵 해보겠다 하며 항상 실패였어서,

아이들하고 요리하는 겸 꼭 시도해봐야겠다 싶네요.

어린이 요리책으로 레시피가 상당히 간단히 나오다보니,

엄마가 보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쿠킹팁으로 더욱 친절하게 알려주니,

자신감을 얻어서 아이들과 꼭 해봐야겠다 싶은 요리책이에요.





'물의 어는 점'에 관한 이론과 함께 코코넛망고 아이스크림 만들기도 나오는데,

여기서는 시판 아이스크림에서의 첨가물에 대해 교육을 해주도록 팁을 주네요.

또한 이 요리를 통해 협동심을 키워보는 교육적 효과도 노려봅니다.




'부피와 무게'는 아이들이 잘 구분하고 있나요?

분명, 다른 개념이지만 은근 헷갈리는 것도 같더라구요.

이렇게 요리로 배우는 수학에서 

실제 사용예를 들어주니, 더 이해가 쉽더라구요.






또한 요리로 배우는 영어에서는 '업사이드 다운 케이크'를 통해

'거꾸로'의 의미인 '업사이드 다운' 단어도 알아보고

더불어 특별한 케이크 레시피도 알아보니 즐겁게 요리할 수 있겠어요.

어린이 요리 뿐 아니라, 함께 하는 엄마도 신기한걸요.





'요리로 배우는 문화' 부분에서는 나라에 따른 특별한 요리들이 나오는데,

프랑스의 '라따뚜이'도 소개가 되어 있네요.

아이들이 얼마전에 영화도 봤는데, 이 책에서도 영화를 보며 함께 즐기기를 조언해주더랍니다~!

아이들이 영화로, 책으로 봤던 라따뚜이!

직접 만들 수 있다 하니 어찌나 흥분하던지요~!!

특히 1순위로 따라해봐야겠다 싶은 요리네요.

보기에도 복잡해보이지 않고, 어린이 요리로 함께 할만해 보이죠?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요리책.

요리를 하며 공부도 함께 한다는 이 책은,

특히 45가지 요리법 속 원리,문화 등의 공부 외에도

아이들이 분석력,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워크시트 자료도 곁들여 있네요.







몸도 튼튼 생각도 쑥쑥, 어린이 요리!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45가지 요리 레시피!

엄마도 간단한 레시피를 함께 배우며 아이와 함께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았더랍니다.

어린이 요리책 덕분에 각 요리 속에 담긴 원리와 배경이야기를 많이 배워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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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Read and Discover: Level 1: Trees Audio CD Pack (Package)
Oxford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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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번 주 ORD는 Trees 였어요.

이번주에는 연말연시(!)여서...


흘려듣기는 3일 할 수 있었지만,

집중 듣기는 1일 뿐이 해보지 못했네요.

ㅠ.ㅠ 저도 아이에게 읽어주기는 못했어요.

보통 자기 전에 읽어주곤 했는데...





Tree에 관한 과학적 상식을 영어로 알아보는
논픽션 리딩. 역시 3주차에도 흡족하게 읽어봤어요.





저도 모르던 단어들이.
아이 책 함께 훑어보며 저도 배우네요.









▲ 지난 주에 읽어보니 제법 읽길래
이번주에도 소리내어 읽어보기 해봤어요.
술술 읽지는 못하지만 나름 노력해서 읽으니
잘 했다 쓰담쓰담 ♥





이번에도 역시 본책 뒷부분 문제풀이로





단어 스펠링은 잘 못외우더라도
어케 써보는 노력에 가상하구나 싶기도 하고.
챕터별로 문제가 있다보니 보다가 생각 안나면
앞으로 다시 돌아가서 복습이 되는 터라,
ORD 하는 동안 꼭 뒷쪽 문제는 풀고 넘어가야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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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 2015년 12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추천도서 pick!


 바람의 맛

 요즘 음식과 관련하여 문화를, 사회를 이해하는 성인 책들도 눈에 띄이곤 하다보니,

 아이들도 음식을 먹는 것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바라보았으면 싶다.

 우리나라 음식은 세월을 지내는 음식이 많다.

 그래서 그 시간만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지낸 시간으로 

 식재료가 더 풍부해져서 우리에게 다가오곤 한다.

 '바람의 맛'으로 다져진 우리의 음식들,

 정겨운 그림과 함께 읽혀주고 싶다.




 달콤한 시간은 1초

 친구와의 우정에 관한 창작동화.

 아이들이 학교라는 사회에서 오해나 다툼으로 벌어진 우정의 틈은

 마음을 열면 다시 매꿔질 수 있다는 교훈을 줄 책으로 보인다.

 고맙다는 말보다 더 하기 힘든 것이 미안하다는 말인 듯 싶다.

 잘못을 시인한다는 것은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이때부터 용기있는 심성을 가졌으면 부모의 바람이 있다.

 흥미로운 설정으로 읽어가며 교훈을 얻을 수 있을 책으로 기대된다.





 밥상이 간단할수록 저칼로리 국물요리

 다른 집은 어떠시려나?

 여름을 뺴고는 국물요리가 없으면 왠지 밥상이 허전하다.

 목이 어찌나 칼칼한지, 나이가 들어서인건지 버릇인건지.

 그래서 국을 뭔가 올리자 하면.. 국물을 다 먹으라고 권하기가 왠지 미안하다.

 항상 간장과 소금, 된장 등 염분 가득한 재료로 채워져서

 가족 건강을 챙길 주부가 이래도 되나 하는 자괴감이 생기곤 한다.

 저칼로리 국물요리라니! 근사하다!

 밥상은 언제나 간단한 우리집,

 이 요리책이 건강한 국물요리를 대접하게 해줄 수 있을까?




 전쟁하지 않아

 밝은 수채화 같은 그림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아름다움을 담은 책이다.

 광복된지 70년. 그리고 분단된지 65년.

 전쟁으로 아픈 시기를 지냈던 우리 민족들에게 평화를 노래하는 묵직한 메세지가

 그저 책으로만 보이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일본 할아버지의 전쟁하지 않겠다 하는 순수함을 담은 책을 보며,

 역사 속 일본의 전쟁이 우리에게 아픔을 주었지만,

 일본인들 모두를 미워하는 방향이 아닌 역사에 대해서만 생각하도록

 아이가 성숙한 감정으로 자라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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